카테고리 없음

중국서 수익내고 미국주도 반중국 동맹에 백신기금

김종찬안보 2021. 6. 13. 13:25
728x90

 

 

 

 

한국의 최대 무역국 중국에 대한 강제 노동규탄 성명이 준비된 G7에서 한국이 백신 기금 2억 달러를 냈다.

영국의 G7정상회의에 대해 미국 대표단 관료가 "강제 노동 문제와 관련해서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 사안과 관련해 중국을 밀어붙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에 관해 다양한 견해가 있었다""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강제노동과 관련해 강한 성명을 낼 필요성에 대해 단호한 언급을 했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에 12일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 보도에 앞서 미 당국자의 발언으로 미국이 G7 정상들에게 중국의 강제 노동과 관련한 구체적 대응을 촉구하고 코뮈니케(공동성명)에 이런 비판 적시 요구할 것이라 보도해 G7이 바이든 대통령이 주도하는 중국의 통제경제에 공동 전선 구축을 위한 모임으로 밝혔다.

미 백악관은 영국의 G7에서 정상들이 회담에서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을 논의하고 저소득국에 필요한 엄청난 인프라 수요를 맞추기 위한 구체적 조치 취하기로 하고 미국의 '더 나은 재건' 프로젝트를 채택했다"12일 밝혔다.

 

백악관은 '더 나은 세계 재건(Build Back Better World, 약칭 B3W)' 전략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G7 정상들과 만나 중국과의 전략 경쟁에 대해 논의하고 저소득·중위 국가들의 엄청난 인프라 수요 충족 위한 구체적 행동 약속했다"40조 달러 기금 조성에 대해 ”G7 정상들은 회원국뿐만 아니라 다른 '마음 맞는' 파트너국들이 협력해 민관 자금을 조성, 개발금융기관의 지원으로 보건·보건안보 기후변화 디지털기술 성평등 등에 투자한다고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발언한 2억달러가 포함된다는 점을 명시했다.

백악관은 이어 12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총리가 코로나, 기후변화, 북한, 중국, 그리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전 보전을 포함한 인도·태평양과 세계에서 공유하는 도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자료로 밝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인 G7정 첫 회의 보건 섹션에서 코로나 백신 지원으로 올해 1억 달러 공여하고, 내년 1억 달러 어치의 현금이나 현물 추가 제공을 말했다13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영국 콘월에서의 G7에 미국 초청으로 쿠드 3국과 남아공 등과 참석해 백신 개발 회사 대표들을 잇따라 만났고 이를 청와대와 한국 언론이 외교 치적으로 집중 홍보했다.

백악관 한미정상회담이 채택한 지난달 공동성명은 우리는 코로나 발병의 기원에 대한 투명하고 독립적 평가분석 및 미래에 발병할 기원 불명의 유행병에 대한 조사를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은 글로벌보건안보구상 선도그룹(GHSA Steering Committee) 및 행동계획워킹그룹(Action Package Working Groups)에 대한 관여 확대하고, GHSA 목표 지지하고 협력국간 격차 해소 지원 위해 2021-2025년 기간 동안 2억불 신규 공약을 약속한다고 명시했으나 G72억 달러 기부로 변경됐다.

워싱턴포스트는 더 나은 재건(B3W)’에 대해 중국에 연간 수백만대 자동차 수출하는 독일, 중국의 이웃이자 교역 상대국인 일본, 일대일로에 동참한 이탈리아를 예시하며 한국은 언급치 않고 반대 국가도 있다13일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11"대통령 선포에 따라 적용 법률에 맞는 적절한 자금 재배치와 계약 용도 변경 계획을 수립했다"며 전임 트럼프 행정부에서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로 전용됐던 예산을 주한미군 시설 예산 등으로 되돌렸다고 밝혔다.

발표는 캐슬린 힉스 국방부 부장관이 국경 장벽 건설 22억 달러를 11개 주와 3개 영역 16개 국가에서 66개 시설투입에 쓰며, 주한미군에는 지휘통제시설 건설과 비무장 무인기 격납고 건설프로젝트 등 공개됐다.

 

북한 노동당은 11일 중앙군사위원회 82차회의에서 최근 급변하는 조선반도 주변 정세와 우리 혁명의 대내외적 환경 요구에 맞게 혁명무력의 전투력을 더욱 높이고 국가방위사업 전반에서 새로운 전환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과업들이 제시되었으며 조직문제가 토의됐다면서, 김정은 총비서가 인민군대가 고도의 격동 태세를 철저히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12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