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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의 의료기술 지원 체제로 보장률 감소

김종찬안보 2021. 8. 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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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강화 의료체계에서 의원급 의료기관 보장률은 201857.9%에서 201957.2%로 감소하고 의료기술 지원이 우선했다.

보장성 확대를 70%로 올리는 문재인 케어 정책에서 건강보험 보장률은 201863.8%에서 201964.2%0.4%포인트 증가에 그쳤다.

문 대통령은 12'문재인 케어' 4주년 보고에서 "건강보험이 의료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고, 건보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보장성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혀, ‘의료기술 지원에 우선 순위를 뒀다.

건강보험 재정과 관련 전체 건보 수입에서 국민이 내는 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482.3%에서 201986.3%까지 늘었다고 야당이 이날 밝혔다.

의료보험 체제에서 예방의학이 건강보험으로 전환한 이후 건보재정은 매년 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 의무 지원으로 국가 재정 체제에 편입됐다.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 발표 당시인 2월 복지부는 "백신 접종비 지원은 코로나19 재난 상황임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할 수 있는 지원"이라며 "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한 건강 및 안전 목적으로 건강보험에서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97AI 및 신약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6개 연구팀과 운영기관이 참여한 ‘AI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추진에 2021년까지 258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어 2019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투자의 전략성 강화정책에서 2025년까지 연간 4조원 이상 투자로 바이오헬스 투자 극대화를 위해 정책과 연계 10개 분야 재편에서 원천기반, 의약품, 헬스케어서비스, 산업혁신규제과학에 투자전략을 우선했다.

특히 기존 신약과 줄기세포 분야를 의약품재생의료분야로 확대해 바이오신기술 의약품과 후보물질 도출, 국내 임상 확충 지원, 헬스케어 서비스, 헬스케어 빅데이터 구축에 전략 투자를 지목했고, 코로나 직후부터 이 분야의 관련 주식이 급등하며 기업주도 K-방역이 나왔다.

정기 건강 검진 강화로 의료비 경감이 정책 목표라는 문케어는 고가 대형병원 집중을 가속화해 상급종합병원의 건강보험 진료비 점유율은, 정책 이전 2017 16.2%에서 2018 18.1%로 급증하고 2019 17.5%, 2020 17.6%이다.

고가 의료장비의 대형 의료기관은 올해 기준 42개로 전체 의료기관의 0.04%이고,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점유율은 2017 28.3%에서 2020 27.7%로 감소했다

2017년 8월 '5년간 30조6천억 원 투입' 발표 당시 흑자이던 건보 재정은 2018년 1778억 원, 2019년 2조8243억 원, 2020년 3531억 원 적자체제로 전환됐다. 

건보체제를 장악한 예방의학과 복지관료 기업 3각이 K방역 주체가 되면서 감염병 전문가들은 주변부가 됐고, 코로나 재정지원을 건보체제로 운영하며 IT기반 봉압방역의 감염자 적만들기 거리두기 행정이 주도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