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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주택 부족’ 장기 10년, 단기 2년 민간 주도

김종찬안보 2021. 9. 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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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 Hyung-wook 'Housing shortage' Long-term 10 years, short-term 2 years Private initiative

 

 

노형욱 국토장관이 9일 정부 발표 주택이 장기 10년에서 최단기가 2년이 소요된다며 현재 주택 공급의 부족은 확인해 부동산 시장을 자극했다.

노 장관은 이날 주택공급기관 간담회에서 "여러 대책으로 200만호 이상의 중장기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입주까지는 수 년의 시차가 걸리는 것이 사실"이라며 "발표된 공급 물량에 따라 10년 중장기 전망 해보면 매년 수도권 30만호, 서울 4만호가 공급될 수 있다.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아무리 빨리 서둘러도 5~6, 보통 10년이 훌쩍 넘는 공급의 시차가 있다"고 밝히고, "그동안 발표한 대책의 본격적 입주가 2023년에 시작된다"공급 부족을 시인했다.

노 장관은 지난달 5지금 집을 무리하게 구매해도 2~3년 후에 집값 내릴 수 있다고 말하고, “최근의 주택시장 불안은 초저금리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 다양한 규제 완화, 개발사업 기대감이 더해지며 집값 상승 기대 심리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가격 상승세 보이고 있지만 시장 상황 얼마든 급변할 수 있으니 무리한 갭투자와 추격 매수 자제해 달라주택 공급과 가격 상승 무관‘2년후 가격 하락을 밝혔다.

노 장관은 취임 초부터 ‘2년후 하락을 거듭 밝히며, ‘하락 대비 정책상승 대응 정책을 분리하지 않고, ‘심리전저금리에 초점을 뒀다.

노 장관은 이날 단기간 공급 차원서 사전청약 실시를 선언하고 공기업인 LH보다 민간건설업계 16만호 사전청약 진행"을 새 정책으로 밝혀 수도권 주택에서 민간이 공급 주도자로 변경했다.
노 장관은 민간건설사 사전청약 단기 공급 주도로 수도권 주택 시장 전환에 대해 "주택정책 혼자서 할 수 없다"건설업계 공공기관 정부가 하나로 힘 합쳐야 계획한 공급 대책이 추진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