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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렉키노나 권고’ 워싱턴대 ‘오미크론 효과없다’

김종찬안보 2021. 12. 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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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Minister Kim's 'Reckinona Recommendation' Washington University 'Omicron has no effect'

 

김부겸 총리가 17 MBC 통해 의료진에 사용 권고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에 대해 미 워싱턴대는 오미크론에 효과없다고 앞서 밝혔다.

워싱턴대 의과대 연구팀이 중요 항체 치료제 실험 결과는 17일자 워싱턴포스트에 보도됐고, 연구결과 한국 셀트리온사의 레그단비맙(regdanvimab제품명 렉키로나주) 등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억제력 완전히 상실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WP는 이어 비르 바이오테크놀로지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미국) 공동 개발의 소트로비맙(sotrovimab)이 오미크론 변이 억제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미국 보건당국은 지난주부터 소트로비맙 비축을 시작하고 주()에서 감염과 입원 건수 및 오미크론 유병률에 따라 소트로비맙 배급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 총리는 17 MBC ‘김종배에서 “셀트리온이 개발했던 렉키로나주 (중략중증화율 낮추는 데는 아주 효과가 있다는 게 EU 다 인정한 거다의사 선생님들이 (중략자신을 갖고 쓰셔도 좋다고 의료진에 사용 권고를 공개 발언했다.

한국의 진단 검사에서 오미크론 검사를 별도로 진행하는 2중 검사와 관련, “우리 PCR 검사는 양성이 나와도 처음엔 어떤 변이인지 알 수 없다. 영국 등과는 PCR 검사 키트 자체가 다르다. 이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 여부 가리려면 추가 검사 거쳐야 한다영국 등에서는 PCR 검사 후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왔을 때 바이러스 유형을 바로 추정할 수 있다고 조선일보가 18일 보도했다.

아시아경제는 의료진들이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를 구분할 수 있는 테스트 도구를 갖고 있을 경우 적절한 치료법 선택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치료가 늦어져 치명률이 올라가고, 오직 지역내 확산 정도만 보고 오미크론 변이 여부 판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네이처22일자를 보도했다.

권덕철 보건장관은 "백신접종, 특히 3차접종은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가장 효과적 안전장치"라고 13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밝혔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지난해 10월 한겨레 곽정수 논설위원과 단독 인터뷰로 전 국민 조기 진단검사와 치료제로 내년(올해) 봄 코로나 청정국 만들기를 밝히며, 백신에 대해 돈만 주면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7일 질병관리청에서 오미크론 변이 대응 현장 간담회로 김진석 식약처 차장 진단키트 개발업체 4개사 대표를 만나면서, 정부는 오미크론 진단시약 개발에 국외 기관과 협조하여 임상검체 충분히 제공을 밝혀, ‘방역 현장기업 주가 상승이 먼저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