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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1월 집단면역 ‘델타변이, 백신 무기력에 실패’

김종찬안보 2021. 12. 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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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vernment’s November herd immunity ‘delta mutation, vaccine failure failed’

 

정부가 집단면역 실패를 확인하며 올해 중반 델타 변이 등장을 이유로 밝혔고, 대통령은 8월에 집단면역 앞당기겠다’면서 실제 11월부터 위드코로나를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89"고강도 방역 조치를 완화하는 새로운 방역 전략을 추진할 수 있다"국산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하며, 집단면역을 당초 11월에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8일 브리핑에서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의 종식은 올해 중반 델타 변이의 등장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능하지 않게 됐다""지난해 말에서 상반기까지 집단면역 통해서 코로나19 자체를 완전히 끝낼 수 있는 이론들이 등장했지만 델타 변이의 전파 속도가 워낙 빨라지고 백신의 예방 효과가 예상보다 떨어졌기에 가능하지 않는 쪽으로 귀결된 상황"이라 밝혔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622델타 변이에 의한 재확산 시작됐다면서 해외여행 자제하고 실내에서 마스크 써달라. 정부는 최근 상황을 새로운 감염 확산으로 보고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집단면역 발표는 118일 신년기자회견에서 “2차 접종, 그리고 접종에서 누락된 분들이 4분기에 접종을 마저 하면 늦어도 11월에는 집단면역이 거의 완전하게 형성될 것이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31일 기념식에서 코로나와의 기나긴 싸움도 이제 끝이 보이고 있다다음 겨울에 접어드는 11월까지 집단 면역을 이룰 것이라 발표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111일부터 위드 코로나 방역 실시에 의해 거리두기 3단계 완화를 시작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8 27 "지난 4일 청와대 회의에서 군 장병 대상으로 변이바이러스 면역 여부사망확률 테스트해 볼 것을 대통령이 전군에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85일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위원회에서 백신 개발에 5년 간 22천억원 투입을 밝히며, 끝이 잘 보이지 않는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가장 효과적 방어수단은 백신이라며 이달 중 국내 기업 개발 코로나 백신이 임상 3상 진입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백신 상용화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이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긴밀히 협력하며 독일 영국 등 다른 국가와도 백신 파트너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