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ike the UK and Japan, Korea's credit CDS rises due to quantitative reduction in the US
미국 양적긴축에 한국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코로나 초기 최고치로 복원했다.
한국 5년물 CDS프리미엄 거래가 6일 23.13bp로 전일보다 0.59bp 상승하며 지난해 3월 10일 23.68bp에 근접했다.
미국이 양적완화를 강화한 부양책에서 한국 CDS프리미엄은 지난해 9월 10월 17.80bp로 역대 최저치였고 4차 펜데믹의 12월 평균 CDS 프리미엄은 21.68bp였다.
5일 공개된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3월 금리인상과 양적긴축(QT) 동시 가동으로 최대 4조달러 긴축이 시작되면서, 지난해 코로나 양적완화에서 2조4천달러 유동성 확대에서 급제동을 예고했다.
미국 나스닥의 3% 이상 폭락에 한국 주식, 채권, 외환시장이 요동치면서 CDS 프리미엄이 상승했고, 중국 베트남 필리핀 터키 인도네시아 등 주요 신흥국도 상승했으나 일본은 증시 3% 하락에도 CDS프리미엄은 17bp 수준에서 더 낮아지고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은 변동 없었다.
연초 주식시장 하락을 주도하는 미국의 양적긴축의 FOMC 의사록은 미 연준 위원들이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매우 팍팍한 노동시장 흐름으로 정책금리를 이전 예상보다 더 빨리 올릴 필요 합의”했다며, “금리 인상 시작 직후 현재 8조7600억달러 규모의 연준 채권을 비롯한 보유자산 규모 축소 시작이 적절하다”는 의견까지 공개됐다.
미국은 코로나 초기인 2020년 3월 15일 기준금리 0.00~0.25% 인하에 7천달러 국채 주택저당증권(MBS) 매입으로 양적완화 시작하며 4월 2조3천억달러 유동성 현금 투입하자, 한국도 뒤따라 저금리에 채권 추경로 뒤따랐다.
한국의 총금융자산은 지난해 3분기 2경2605조1천억원으로 전분기에서 473조2천억원의 2% 이상 급증세 유지였다.
가계 자금조달 증가세는 코로나 초기 2020년 2분기 45조원 금융대출 증가(전기대비)에서 지난해 3분기 48조5천억 증가했고, 가계 자금운용은 2020년 3분기 83조1천억원에서 2021년 3분기 84조2천억원으로 확대됐다.
가계 금융자산은 지난해 3분기 4845조8천억원에 국내외 주식이 21.0%(1019조6천억원)이고, 직전 2분기(1031조9천억원) 부터 사상 최고치로 주식 급등장을 조성했다.
한국은행은 가계 금융자사 통계에서 이 중 국내 주식에 951조7천억원, 해외 주식 67조9천원이고 예금 40.7%, 채권 2.7%로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중 통화량(M2)가 3550조6천억원으로 전월대비 38조원(1.1%) 증가,9월의17조4천억원 증가에서 대폭 확대됐고, 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이다
코로나 정부의 소비부양 정책에서 시중 통화량은 2020년 4월 3천조원을 넘어서 가파른 증가세에 매월 사상 최대치 경신하며 지난해 10월 통화량에서 가계 증가와 달리 기업은 감소했다.
6일 원·달러 환율은 1년6개월 만에 1200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