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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장둔화 청년실업에 수출급증 대미흑자 편향

김종찬안보 2022. 1. 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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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s slowing growth, youth unemployment, exports surge, bias toward the US surplus

 

중국이 수출의존 경제로 청년실업 증가에 소매판매가 하락하며 성장세가 점차 낮아지고, 사상최대 수출 증가에도 대미흑자만 사상최대로 급증해 60%를 차지하는 편향성을 드러냈다.

중국이 11월 소매판매 3.9% 성장에서 121.7% 증가로 하락하고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분기 18.3%에서 2분기 7.9%, 3분기 4.9%, 4분기 4.0%로 둔화세가 확연해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지난해 도시 실업률은 5.1%이고 16세부터 24세 청년실업률은 14.3%17일 발표했다.

중국 부동산 투자는 지난해 4.4% 증가에 그쳐 둔화세이며, 대미 무역흑자는 전년 대비 25.1% 증가해 3966억 달러로 전체 무역흑자의 60%가 미국의존으로 급선회했다.

중국의 지난해 수출 33640억 달러는 전년대비 29.9% 급증에 무역흑자 6764억 달러의 사상상 최대라고 해관총서가 14일 밝혔다.

중국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8.1% 성장이고 코로나 충격의 20202.2% 성장이라서 2년 평군 5.1% 성장이나 지난해 초기 최고점에서 하락세이다.

중국의 경기부양은 인민은행이 지난해 12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 0.05%포인트 낮췄고 이어 17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95%에서 2.85%0.1%P 인하하며 산업생산을 지원했다.

중국은 지난해 4분기 4.3% 성장한 산업생산에서 정유 석탄 알루미늄에서 최고 기록을 냈다.

중국 인구는 지난해 출생수 1062만명으로 1961년 대기근의 949만명 이후 가장 적고, 출생률이 지난해 0.752%(1천명당 7.52)로 건국 이후 최저치라고 국가통계국이 17일 밝혔다..

중국 인구 증가는 코로나 초기 2020204만명 증가에서 지난해 48만명 증가로 4분의 1로 급감세다.

대한상의의 국내 수출의 특징과 향후 과제보고서는 한국의 중국수출 의존도가 25.3%로 다른 주요국 대비 최상위 수준”“이라며, ”대중 수출 10% 감소면 경제성장률 0.56%p하락이라고 지난해 12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