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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호황에 주식급락 물가 환율상승, V반등 경제 역류

김종찬안보 2022. 1. 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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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boom is seen, but stocks plunged due to inflation and exchange rate rise, V rebounded economy reversed

 

산업생산과 소비가 초호황이나 주식 추락에 물가상승 커지고 수입의 수출 추월 만성화로 코로나 주식 급반등 정책 부작용으로 환율이 오르고 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3.5% 급락에 외국인이 17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고 코스닥도 3.7% 넘게 급락하며 하루 2조 원 이상의 외국인 순매도이다.

통계청의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해 0.2p 하락으로 6개월 연속 내림세 지속이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5.10원 상승한 1,202.80원을 보였다.

주식은 2년전 코로나 초기 3월 지수 1600 이하로 급락했다가 곧바로 5 조기종식’ V반등 정책에 의해 상승하며 지수 3000 이상으로 올라섰다.

물가상승은 지난해 12월 교통 6.3% 상승(전년대비) 식료품 6.2%, 휘발유(14.8%) 경유(16.4%) 급등에 개인운송장비 운영물가가 11.1% 급등해 일상 생활비를 끌어 올렸다.

지난해 12월 산업생산 4.8% 증가(전년대비)는 설비투자 9.0% 급증 소매판매액 5.5% 증가의 2010년 이후 최대치 초호황이다.

서비스업 생산은 4.3% 증가하며 숙박·음식점업(1.4%) 운수·창고(6.5%) 도소매(4.0%) 예술·스포츠·여가(6.9%) 금융·보험(8.5%) 등 모두 증가해 2007년 이후 최대폭이다.

미국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5.7%로 냉전강화 레이거노믹스의 1984 7.2% 이래 37년만에 가장 높았고,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연준(Fed)의 금융완화에 의존했고, 긴축으로 올해 미국 경제에도 역풍이 예상된다.

코로나 초기의 2020년 경제성장율은 마이너스 3.4%로 대공황의 74년 만에 최대 낙폭이었다.

지난해 경제성장 회복은 GDP 70%를 규모 개인소비 급증을 뒷받침한 수조 달러의 코로나 대책이 주도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내구소비재 수주가 전월보다 0.9% 감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AP통신은 내구소비재 수주가 3개월만에 마이너스 전환에 대해 시장 예상치는 0.6% 감소보다 0.3% 포인트나 높은 것이라며 “11월 급증한 민간 항공기와 부품이 14.4% 급감하고 방산에서 군용기와 부품도 11.2%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산업호황은 지난해 반도체 29.7% 급증이 주도했고, 삼성전자는 반도체로 94조원 매출에 영업이익 516339억원의 전년대비 43.45% 증가로 영업이익에서 반도체 호황기이던 2018(588900억원) 이후 최고치이다.
한국의 산업생산은 지난해 1(-0.5%) 2(2.0%) 3(0.9%)에서 4(-1.3%) 5(-0.2%) 6(1.6%) 7(-0.7%) 8(-0.1%) 9(1.1%), 이어 10(-1.9%) 11(3.3%)에서 12(1.8%) 감소-상승 반복이다.

삼성증권은 코로나 초기인 2월 주식 급락에 V반등 보고서를 냈고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이 '코로나 조기 종결시 반등'을 말하고문재인 대통령은 뉴딜펀드에 투자했다.

코로나 초기 V반등은 삼성전자가 연초 55200원에서 12 18 32.7% 상승 73300, LG전자가 36.5% 상승해 96900원이며코로나 충격의 4-5월 주가가 4만원대에서 6개월만에 삼성전자 50%, LG전자 100% 급등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 12 14일 청와대 회의에서 "'주가 3000' 시대 개막에 대한 희망적 전망까지 나온다"고 말했고, OECD 메시지에서 “OECD 회원국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경제를 회복하는 국가가 되고 있다 ‘V반등'을 밝혔고최근 중동순방에서 삼성 4번 반복 칭찬했다. <경기침체 2 V반등 반복에 부채과잉 위기>(2020 12 18일자 참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삼성경제연수소에서 "이재용 부회장에게도 기본소득 논의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했다"고 지난해 1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