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year KRW exchange rate rise 2.5 times higher than inflation, the yen weakened
환율이 전년대비 1월에 9.2% 상승하고 소비자물가는 3.6% 상승으로 2.5배 급등해 2월 물가 4% 상승으로 보인다.
미국은 1월에 전년대비 무역적자가 26.9% 증가해 8591억 달러로 사상최고치다.
한국의 수입급증은 1월의 원유·가스·석탄 수입 159억5천만 달러가 전년 1월의 68억9천만 달러에서 2.3배 폭증이라 경기부양 강화 정책에 물가상승과 무역적자가 더 커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수출에 대해 코로나 위기 이후 기저효과가 축소되면서 “지난해보다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고, “장기추세보다 양호한 수준 유지”로 3일 ‘이슈노트’에서 밝혔다.
한은의 수출 진단은 미·중·유로 GDP, 글로벌 교역 및 디램 매출액, 두바이유가 등 6개 변수 추세 대비 수출 수준 분석에서 지난해 4분기가 직전 1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코로나 이전 5년 평균에 비해 ‘양호’인 반면, 수입은 급증세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월 평균 1099.03원이고 1월은 1195.30원으로 9.2%(100.8원) 상승했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 127.11이고 전년동기(2020년 12월)의 98.02에서 30% 급증이다.
정부의 수출 경기부양이 집중된 지난해 10월부터 수입물가 상승률은 상승률 30%대가 이어졌다.
지난해 수입 제품 비중이 30%에 달했고, 재조업 수입 공급은 4분기에 전년대비 14.7% 증가해 5년 연속 증가세라고 통계청이 '2021년 4분기 및 연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으로 9일 밝혔다.
프랑스 최대 은행 소시에테제네랄(SG)은 9일 보고서로 "미국 10년물 금리가 2%에 이르면 달러-엔화가 116엔으로 상승하고 몇 주 뒤 120엔까지 오를 것"이라며 "원유와 다른 원자재 가격 대응해 엔화 약세는 계속 유지되고 추가로 더 약해질 것"이라 밝혔다.
9일 오전 달러-엔 환율은 115.49엔 선이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96%이며, 미국의 금리인상 추세에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