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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권투자 125억달러 증가에 외국인 국내 62억 급변

김종찬안보 2022. 2. 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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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ign securities investment rises by US$12.5 billion, while domestic and foreign investors change rapidly by 6.2 billion won

 

 

지난해 내국인 해외증권투자 증가가 125억달러에 외국인 국내투자 증가가 절반인 62억달러로 급변하며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폭이 커졌다.

내국인 해외 직접투자는 1206천달러인 반면 외국인 국내투자는 221천만달러에 그쳐 지난해부터 자본투자에 해외 유출이 확연해졌다.

작년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784억1천만달러로 역대 1위이고, 주식투자는 685억8천만달러 증가로 역대 1위이다.

한국은행의 지난해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202012106억달러에서 448천만 달러로 612천만 달러 대폭 감소했다.

지난해 중반부터 수입이 급증하며 수출은 전년대비 99억달러 증가해 6243천만달러이나 수입은 1602천만달러 증가로 5795천만달러이다.

지난해 서비스수지는 311천만 달러 적자에서, 수출입 운송 급증에 운송수지는 1543천만달러 흑자이다.

사상최대 수입 기록한 지난해 5795천만달러는 원자재 63.8% 급증에 자본재 18.5% 소비재 12.3% 증가로 12개월 연속 증가세이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4개월 연속 증가에서 석유제품 78.2% 철강제품 34.6% 반도체 34.1% 화공품 25.4% 정보통신기기 16.5% 증가이다.

올해 1월에 은행의 가계대출은 1602천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4천억원 감소하고, 이 직전 전월 2천억원 감소에 연속 감소세이다.

한국은행의 금융 통계는 1월 주택담보대출(잔액 781조원)22천억 증가하고 지난해 122조원 증가보다 자본투자에 몰린 반면, 신용대출 포함 기타대출이 26천억원 감소하며 전년도 1222천억원 감소보다 커지며 금융위기 직후 최대 감소폭인 20091(-32천억원) 이후 최대치라서 침체기로 보인다.

1월에 증가한 주택담보대출 22천억원 중 전세자금 대출이 14천억원으로, 지난해 1218천억원 증가에 이어 연속 증가세로 무주택자들의 침체경기 위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