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ae-myung Moon Jae-in regime rejects ‘Kim Young-sam freedom’ Unification of Ahn Cheol-soo and Yoon Seok-yeol
이재명 문재인체제가 민주공화국 만들기로 김영삼 정부와 자유민주주의를 배제하며 부산권의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와 연합했다.
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로 “김대중 정부가 첫 민주정부”로 규정해 김영삼 정부를 배제하고 정부 정통성에 ‘민주공화국’만 수차 반복하며 헌법의 자유민주주의를 배척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지난달 6일 노무현 묘소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 이어 4기 민주정부인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만들어내고, 3기 민주정부의 공과 모두 온전히 떠안고 진화된 새 정부 반드시 만들 것"이라며 ‘남부 수도권’에 대해 "그것이 노 전 대통령이 꿈꾸신 자치와 분권, 지역균형발전의 꿈"이라고 밝혀, 부산 영남권의 정체성을 노무현 정부로 규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5일 TV 토론회에서 나온 안 후보의 ‘제3당 존립’에 대응해 일요일인 27일 긴급 의원총회로 ‘다당제 연합정치’ 정치개혁 입법안을 마련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첫 민주 정부였던 김대중 정부는 자신감 가지고 일본문화를 개방했다"며 "3·1독립운동의 정신과 임시정부의 역사, 자주독립과 민주공화국의 자부심을”에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뿌리”를 규정하고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대해 “국민이 민주공화국의 주인 되었음 선언”,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탄생”으로 밝혀, 국가 정통성에 ‘민주공화국’이 헌법의 ‘자유민주주의’을 대체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3.1 기념을 “ 한민국은 세계 10위 경제 대국, 글로벌 수출 7위의 무역 강국, 종합군사력 세계 6위, 혁신지수 세계 1위”로 군비증강 강대국 체제로 밝혔다.
3일 야권 대통령 후보연합 협상에서 김영삼 정부 연고지인 부산권의 안철수 후보와 장제원 의원 간의 결합으로 ‘국민통합정부’로 후보 단일화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