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Korea's separation of US and Japan 'long-term war' with the US, U.S. Diplomacy-led ‘Only Defense, Korea, U.S.-Japan’
북한이 ‘대미 장기전’으로 ICBM 발사에서 일본과 미국을 분리하고 미국은 외교우선에서 군사력에 ‘한미일 3각 군사체제’로 분리 접근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5일 "어떤 군사적 위협 공갈에도 끄떡없는 막강한 군사기술력을 갖추고 미 제국주의와 장기적 대결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국방력 강화에 국가의 모든 힘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해 나갈 것"이라 밝히며, 전날 발사가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 참관’을 명시했다.
미 국무부는 24일 북 미사일에 추가 제재에 북한 1개 기관(제2자연과학원) 개인 1명(외교관 리성철), 2개의 러시아 기관과 개인 1명, 1개의 중국 기관 등을 발표하며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 발전 방해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설명했다
미 국방부는 24일 한미 국방장관 공동성명으로 “미한일 삼각 협력을 더 심도있게 논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고, 미일 국방장관 회담에 “두 장관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하기 위해, 미일간 계속되는 양자적 조율에 더해 한국과의 삼각 협력의 중요성에 동의했다”고 밝혀 3국 국방 협력체제를 보였다.
북한 외무성은 24일 미사일 발사 직전에 '일본의 무분별한 대조선 적대시 정책은 비참한 파멸만을 초래할 것이다' 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최근 인도 발언을 언급하며 "세계 최대의 열점 지역인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조성된 안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권 행사"라며 "주변 나라 안전에 조금도 위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혀, ICBM에서 일본을 분리했다.
정의용 외무장관과 하야시 외무상은 25일 오전 전화통화에서 북한 핵·미사일 활동 강화에 대해 "국제사회에 분명하고 진지한 도전"이라며 한국 미국 일본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요미우리가 보도했다.
북한은 2017년 11월29일 화성 15형 발사에서 '조선노동당과 공화국 정부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 동지가 지도 속에'로 ‘노동당 체제’를 썼고, 이번 발사는 ‘직접 지도 참관’으로 ‘대외 협상용’으로 전환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내년 국방비를 4% 증액해 올해 7천820억 달러에서 8천134억 달러 28일 의회 이관에 앞서, 미 공화당은 ‘5% 증액’을 요구했다.
상·하원 국방위의 공화당 의원 40명은 23일 ‘5% 증액 촉구 서한’에서 “중국의 전례 없는 군사 현대화는 미국이 서태평양의 핵심 지역에서 뒤처지게 했다”며 “북한을 억제하는 데 있어 진전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고, 이란의 공격성이 커져 가까운 미래에 추가적 긴장 고조 가능성이 있다”고 군비증강 이유를 밝혔다.
미국과 나토 회원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주도 안된 3월7일까지 1만7천개 대전차 미사일과 대공 미사일 2천개 지원했고, 영국이 23일 대전차 및 고폭탄 등 6천개 추가 미사일과 3300만 달러 재정 지원금을 우크라이나에 보낼 예정이라며, 우크라이나가 미국에 추가 군사지원 요청하며 대전차·대공 미사일이 매일 각 500기씩 필요하다고 CNN이 입수된 문서를 근거로 24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