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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사망 1/10’ 인수위 특위 ‘새 변이 출현 대비’

김종찬안보 2022. 3. 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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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Bu-gyeom, ‘1/10 of the death’ transition committee special committee ‘preparation for the emergence of new mutations’

 

정부의 K방역 성공 자평과 달리 당선자 측 전 질병본부장은 가파른 확진자 급증에서 새 변이 출현 가능을 경고했다.

정재훈 가천의대 교수는 대한백신학회 학술대회에서 감염병이 가지는 특성과 동적인 집단면역으로 앞으로 반복적 재유행 피할 수 없다25일 밝혔다.

정기석 한림의대 교수(인수위 코로나대응특위 위원, 전 질병본부장)"외국은 20% 감염되면 그때를 기점으로 가라앉았다는데,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밀집된 환경이 많기 때문에 쉽게 가라앉히기 어렵지 않을까"‘K방역 한계방역 결정에 국무총리 개입 불필요한 상황이라며 현 상황 방역 완화는 독()”이라고 연합뉴스 등에 22일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중대본에서 "2년 이상 계속된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인구가 비슷한 세계 주요국들과 비교할 때 소중한 국민 희생을 10분의 1 이하로 최소화해 왔다"K방역 실패론에 반박했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25"정점 지났다"고 밝혔고, 중수본 손영래 반장은 18일 역대 최다 사망 429명에 대해 "오미크론 감염 사망과 기저질환 사망 정확히 구별하기는 어렵다. 현장에서는 사망자의 50%가 기저질환 가진 상태에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상태라고 말하고 있다"기저질환책임으로 밝혔다.

정부의 18일 사망자 429명 중 사인 발표는 코로나 또는 폐렴 92.1%(395), 기저질환 악화 5.4%(23)로 표기됐다.

이상원 중대본 역학조사단장은 24"기저질환 소아는 위중증 빠질 가능성 있다. 현재까지 위중증 환자는 20, 사망자는 4명이었다. 기저질환 가진 소아는 예방 접종 받아달라"기저질환에 백신 접종 정책 강화를 밝혔다.

방대본 24일 초등학생 학부모 359110명 조사는 접종 의향없다’(60.5%, 217237) ‘접종의향’(36.1%, 129802) 이다.

정재훈 교수는 국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나타나는 확률은 매달 평균 30%”라며 다음 등장 변이의 전파력과 면역회피 능력에 따라 다음 유행의 시점과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면서 면역 감소와 사회적 중재의 중단, 새 변이의 등장 시점은 생각보다 빠를 수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3월 초 국내외 연구진 발생 예측 종합 결과 39일 일일 확진자가 23만여 명 이상일 것으로 전망한다정점 9을 밝혔다.

정재훈 교수는 “9일부터 2주 동안 유행의 최정점 지나고 오미크론 유행의 마지막 위기는 중증 환자 증가하는 3월 말에서 4월 초 정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정기석 교수는 국민 1천만명이 확진됐어도 집단면역 어렵다. 오미크론 감염자가 스텔스 오미크론(BA.2)에 또 걸릴 수 있다""모든 국민 면역 주사 맞아도 진짜 면역 있는 사람은 80% 정도"라고 밝혔다.

김우주 교수는 "그동안 평균 6개월 단위로 새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올해 5~6월 새 변이가 나올 수 있고 그럼 재감염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경계 낮추면 안 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마거릿 해리슨 대변인 19일 브리핑이 여러 요인의 조합이 코로나 증가 원인이 되고 있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와 스텔스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2 발생, 공중 보건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등이 최근 감염자 증가 원인"이라며 우리는 아직 팬데믹 중간에 있으며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WHO 코로나 기술 책임자인 마리아 밴 커크호브 박사는 오미크론이 경미하고 마지막 변종이라는 것은 잘못된 정보라고 이날 밝혔다.

한국은 누적 확진자가 26100만명이 3251천만명으로 45일간 10배의 단기간 급팽창이라서 ‘한국내 변이 출현가능성이 커졌다.

오미크론 창궐에서 확진자 1천만 명이 넘은 미국이 오미크론 우세종 이후 1.5, 영국이 1.8배 증가 속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