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aments Addition to U.S. $13.6 Billion in New Weapons Competition for Ukrainian War
군비증강 우크라이나 전쟁이 신무기 경쟁장으로 미국이 두 달 못돼 136억달러 소진하고 추가 예산 편성에 들어갔다.
의회에 추가 예산 요구에 들어간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8억 달러 무기 공급에 신형 '피닉스 고스트' 전술 드론 121대와 30km 적 후방 포격용 155mm 곡사포 72기, 포탄 14만4천발 등 신규 군수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신형 전술 공격용 드론인 피닉스 고스트(phoenix ghosts)는 미 공군이 우크라이나전에 새로 개발해 군용 차량 공격과 군인 신체 타격 살상 자폭용이며 이번에 처음 실전 배치돼 121대 이상이 우크라이나 마리우풀 평지 포격전에 보내진다.
국방부 존 커비 대변인은 신형 드론 배치에 대해 "우리는 동부 지역의 우크라이나 군대의 요구를 매우 잘 충족시킨다고 결정했다"며 “미군이 우크라이나 밖에서 약 50 명의 우크라이나 군인 훈련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신형 곡사포 72기 배치에 대해 “곡사포는 20 ~ 30 킬로미터 범위로 단기간에 많은 수를 포탈 할 수 있고 최전선 뒤의 원격 러시아 포병 부대와 보급 부대 직접 타겟팅 할 수 있다”며 “우리는 이미 18 개의 게이트를 제공했고 이 지원에서 144,000 개의 쉘과 토우케닌 또한 72 대의 차량 제공 할 것”이라 밝혔다고 요미우리가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연설에서 "그들(러시아군)은 이제 우크라이나의 동부에서 새 영토를 장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전쟁이 또 다른 장으로 넘어가는 중대한 국면에 있다"며, 대부분 평지인 우크라이나 동부 지형을 지목해 "보다 효과적인 다른 무기가 필요하다. 우크라이나의 돈바스와 동부 일대 전투 능력 향상을 위해 8억 달러 규모 군수 지원을 추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중요한 정보를 우크라이나에 시의적절하게 제공하는 일도 계속할 것"이라 말해 ,러시아군의 이동과 동향 정보전에 우크라이나 직접 지원을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정부 재정지원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로 밝힌 ‘재정 5억달러 별도 제공’과 이전 두 달 간 직접 재정 지원액 등 10억 달러를 초과했다.
미국은 앞서 키이우 전장에서 신형 전술 드론인 '스위치블레이드'를 지원해 선 보였고, 이는 줄지어 운반하던 러시아 군용 차량 공습과 장병 살상에서 위력을 보였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국방부은 2010년대 초 아프간 정부가 헬리콥터 함대 구매 요구했을 당시 러시아 국영 무기 수출국 판매 Mi-17을 선택해 미국 제조업체 선택을 요구한 미국 국회의원들과 충돌했다”며 “당시 미 국방부는 러시아 헬리콥터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아프가니스탄의 사막 광활한 곳과 높은 고도에서 잘 작동했으며 아프간 조종사들은 비행 방법을 알고 있다며 러시아제를 유지했다”면서 “이번 우크라니아 전쟁에서 이를 우크라이나에 보내서 이익”이라고 21일 보도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영국 의원들에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포 대결이 될 것”이라며 야포 지원을 말했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우크라이나에 포병 무기 지원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2일 보도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100여개의 방공 미사일(프랑스제 미스트랄 단거리 미사일), 4천기의 대전차 미사일과 기타 군사 장비들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러시아는 19일 우크라이나 전쟁에 "다음 단계"가 진행 중이라며 국방부 고위 관리들이 더 큰 공격의 "서곡"이라고 말했고, 동쪽의 주요 지역에 대한 대규모 공격에 포병과 공습을 시작했다.
뉴욕타임스는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이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2주 전보다 많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공군력 강화할 추가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며, “우크라이나를 더 강한 무기로 무장시키기 위한 서방의 경주가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미 언론들은 이에 미국이 직전 지원이 아닌 폴란드의 미그-29 28대가 미국의 자금 지원에 의해 우크라이나에 지원됐을 것으로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1시간 통화 후, 우크라이나에 8억 달러 규모의 추가 군사 원조 발표하며, 무기 지원에 155mm 곡사포 18기, 포탄 4만 발, 구소련제 Mi -17 헬기 11대, 공격용 살상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300대,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500기, 다목적 장갑차와 의료 장비 등을 보내 ‘공격용 무기’로 지원을 전환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마리우폴 포위와 전쟁에 “첫째는 심각한 중화기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현재 마리우폴을 해방시킬 그런 무기가 충분치 않다"며 "외교는 러시아가 이에 대해 합의하지 않고 있다”고 연설하며 중화기 지원을 요구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조만간 다음 단계 안보 지원에 대해 추가로 발표할 것”이라고 러시아의 ICBM발사 대응에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밝혔다.
윤석열 당선자는 지난달 29일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종전 후 이른 시일 내 양국이 만나 실질적 협력 방안 도출 논의”를 말했고, 19일 젤렌스키 국회 연설 통역자인 올레나 쉐겔 한국외대 교수를 용산공원에서 만났다.
박진 외교장관 후보자는 18일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와 평화와 독립 위해서 한국과 미국 양국이 공동 노력 기울여야 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