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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에 미국 ‘생각하는 행동’ Vs 한국 ‘임기내 무력화’

김종찬안보 2022. 6. 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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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thinking action’ vs South Korea’s ‘neutralization during tenure’ on North Korea’s nuclear program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동 정보에 미국은 생각하는 행동을 대응책으로 말하고 한국은 윤석열 대통령 임기내 무력화를 각각 밝혔다.

백악관 제이크 설리번 안보보좌관은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강력하고 확고하며 분명하다고 생각하는 행동(the course of action we think is strong and steadfast and clear) 취하기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준비가 돼 있다면 외교에 기꺼이 열려 있다8일 밝혔다.

신인호 안보2차장은 8일 당··대통령실 협의회에서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살아갈 순 없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실질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대책강구하겠다"임기 내"(20275월까지) 무력화 조치를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미사일 시험을 계속하고 가운데 다른 접근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의에 우리는 강력하고 확고하며 분명하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취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준비가 돼 있다면 외교에 기꺼이 열려 있다이것이 우리가 취한 입장이고, 옳은 입장이라고 생각하며, 또 앞으로도 지속할 입장이라 답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6일 현충일 추념사로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능력을 갖춰갈 것"이라 밝혔다.

신 안보2차장 발언은 ‘3축 체계'에 의해 북한 핵·미사일 시설 선제타격의 '킬체인'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구축에서 응징 전략의 '대량응징보복'(KMPR) 전력 강화가 가세했다,

윤 대통령은 선거운동에서 선제타격대응을 밝혔고. 대량응징보복(KMPR) 강화로 공격 받은 경우 즉각 평양을 비롯한 북한 전쟁 지휘부 대량 타격하고 핵·미사일 시설 등 핵심표적을 파괴를 위한 전담부대의 침투수단과 수준 높은 정찰·타격능력 증강에 나서며 미국에 전략자산 전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7VOA웬디 셔먼 부장관이 한국에서 밝힌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대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이 구체적 무엇이냐는 질문에 단일한 대응 아니라 (여러) 다른 측면들이 있을 것으로 본다(I do think it will have different aspects to it. It will not be just a singular response)”고 말했다.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은 7일 조현동 외교1차관과 서울 회담에 직후 북한 핵실험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기자 질문에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 말했다.

셔먼 부장관은 회담 모두 발언에서 -한 양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고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강력하게 공동 대처할 것이라고 한국의 단독 행동 반대를 밝혔다.

성 김 대표는 VOA북한에 화이자나 모더나 어떤 백신 지원할 것이가질문에 북한과 협의 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가 무엇을 제공할 수 있을 지 구체적 내용 없다백신 관련해서 미국에서 양자 지원하지 않더라도 코백스(COVAX) 통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북전략 제외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앞서 북한 주민에 대한 방역 지원을 밝혔으나 북한은 대응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