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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원유증산 러시아 일본 ‘가스전쟁’ 전기료 상승

김종찬안보 2022. 7. 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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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Crude Oil Increase Russia Japan’s ‘Gas War’ Electricity Price Rise

 

미국이 중동 국가들에 원유 증산 압박에서 OPEC 회원국이 증산에 합의하고 러시아가 일본과 가스전쟁이 커지며 국제 석유 하락에 전기료 상승으로 전환됐다.

미국 경제 침체 우려에 석유 소비 하락이 올해 배럴당 90달러 전망으로 돌아섰고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 충돌이 시작됐다.

워싱턴포스트는 6세계 최대 산유국 컨소시엄이 6일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 전 세계적 상승에 화석 연료 생산을 예상보다 빨리 늘리기로 합의했다“OPEC+ 회원국들은 7월과 8월에 하루 648,000배럴 추가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이어 중동 국가 중심의 원유 증산 합의에 대해 전염병에 의한 하락을 만회하기 위한 계획에서 완만한 가속화라며 생산량 증가는 OPEC+가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인한 격차 메우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백악관의 압박 속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5일 뉴욕 원유선물 시장에서 텍사스 경유(WTI) 종가가 배럴당 99.50달러로 전주 말보다 8.93달러 하락했고, 다이와증권의 타쿠야 다카하시 수석 주식 전략가가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로 인해 원유 가격은 올해 배럴당 80~90달러 정도일 것"의 분석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후 WTI311배럴=100달러에서 381배럴=123.70달러로 급등하고. 5월 초부터 두 달 동안 100달러 아래로 하락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연가스 비중이 높아진 유럽에서 네델란드 TTF가격이 지난 1달 사이에 2배로 올랐다고 시장조사기구인 트레이딩이코노믹이 6일 밝혔다. 

외신들은 원유가 하락이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그 배후라고 진단했고 일본 언론들은 미국 일본 주도의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영향을 지적했다.

뉴스위크는 2일자에 푸틴 대통령의 사할린-2 재편 조치에 대해 "에너지 자급률이 낮은 일본을 흔들려는 시도"라며 "푸틴 대통령이 '가스 전쟁'을 격화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6러시아가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을 더 줄이고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 유럽 경제 침체 우려가 널리 퍼졌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이어 유럽의 천연 가스 가격 급등은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 고조시켰다유럽 경제의 악화가 미국으로 확산 될 것이라는 견해가 널리 퍼져 있고 감소율은 일시적으로 700 달러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옐런 미 재무장관과 중국  류허 경제부총리가 5일 온라인으로 만나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징벌적 관세 문제 제기했고, 바이든 대통령이 의류와 같은 소비재에 대한 관세 철폐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중국에 대한 압력 유지로 산업 기계 등의 전략적 품목에 대한 관세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 보도했다.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이 5SNS"일본은 러시아로부터 석유나 가스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며 현재 러시아 극동 사할린의 석유 및 천연가스 프로젝트인 사할린 2호에 투자하고 있는 일본 기업들은 참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요미우리가 6일 보도했다.

기시다 일본 총리는 앞서 G7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주도하는 러시아 석유의 거래 가격 상한제에 대해해 "우리는 국제사회가 현재 가격의 절반 정도의 최대 가격으로 그 이상을 구매하거나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메커니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고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은는 이 발언에 대해 "시장에 나와있는 석유는 훨씬 적고 가격은 훨씬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요미우리가 6일 보도했다.

러시아는 지난달 30일 사할린 2에 투자한 일본 지분의 새 회사 무료 이전에 대한 행정명령 발동에 앞서 28지하 자원법 개정으로 자원 개발 면허 보유 외국 기업이 일정 기간 내에 러시아 기업에 면허 양도나 재발급 절차를 시작했고, 면허 취소 조항도 추가했다.

미 공화당 트럼프 행정부는 201876일부터 중국에 지적재산권 침해 이유로 최대 25%의 징벌적 관세를 부과했다.

당시 부과 목표는 총 370억 달러이며 중국 수입의 약 70 %이다.

미중 재무장관 전화 회담에 대해 중국 상무부의 발표는 옐런과 리우가 거시 경제 문제와 공급망의 안정성에 대한 견해 교환했으며 중국 측은 징벌적 관세 철폐를 촉구했다. 미국 재무부의 발표는 징벌적 관세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솔직하고 실질적 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두 정부는 대화 계속에 합의했다로 요미우리가 6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5일 블링컨 국무장관이 G20 외교장관회의(7일 개최)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별도 회담에 대해 경쟁이 오판이나 대결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장치(guardrails) 마련 방안 논의할 것이라고 미국의소리(VOA)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