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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한일개선 불가’ 미국 ‘에너지 9월 더 상승’

김종찬안보 2022. 7. 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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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media 'Korea-Japan improvement is impossible' US 'Energy rises further in September'

 

일본 언론들이 주일본 한국대사의 일본 도착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으로 관계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언론들은 에너지가 9월에 더 상승할 것이란 분석가들 전망을 제시했다.

요미우리는 16일 서울발로 윤 대통령 지지율 32% 하락이 장관 임명 실패 때문으로 보인다 대중의 지지가 없으면 문제가 된 일본과의 관계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고 보도했다.

닛케이는 15 일본과 미래지향적 관계 추구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에는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국민 여론을 한 데 모이게 하는 윤 대통령의 '구심력' 수준이 한일관계에도 영향 미칠 것이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어 여당 내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정권의 부정·비리를 파악하는데 초점 맞추고 있다 우호세력의 결속을 위해 적대 세력 공격하는 한국 정치의 '전통'이 반복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닛케이는 이날 한국갤럽 조사 결과 인용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 37%로 하락하며 긍정·부정 응답률 역전을 근거로 제시했다.

윤덕민 주일본 대사는 16일 하네다공항 도착 기자회견으로 "미국의 핵우산에 의존하는 일본과 한국의 입장은 동일하며 협력이 필요하다" "한국과 일본이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다. 지금은 신뢰관계가 조금 무너졌지만 최대한 빨리 협력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요미우리는 윤 대통령지지 하락에 국민들은 정치인으로서의 경험 없이 대통령이 된 윤 씨가 취한 경제 조치에 대해 점점 더 불안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경제 불안을 지목했다

워싱턴포스트는 17 최근 가스 가격 하락으로 안심한 운전자들은 여름이 끝날 때 충격을 받을 수 있으며, 에너지 분석가들은 10월에 새로운 가격 급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JP 모건은 러시아가 공급 완전 중단으로 보복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석유 가격이 배럴당 380달러로 급상승할 수 있다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WP는 RBC캐피탈의 글로벌 에너지 전략 담당 전무 이사 인 마이클 트란을 인용해 유가 전망은 어둡지 만 몇 가지 지표는 가격 반등을 가리킨다 "이것은 우리가 한 세대 이상 본 것 중 가장 타이트한 석유 시장"이라고 밝혔다

WP는 이어 경제학자들은 백악관이 추진하는 가격상한제인 러시아 석유 할인 된 가격으로 세계시장 허용에, 석유회사의 '횡재이익' 과세와, 연방 가스세금 삭감은 궁극적으로 미국의 에너지 위기 완화시키기보다는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미국의 석유 가격상한제 참여를 앞서 밝혔다.

WP는 미국 재무부 내부 분석 프로젝트에서 석유 가격이 현재보다 50% 급등할 수 있다 경제가 후퇴 할 때 휘발유가 덜 사용된다고 밝히고, 중국 대도시의 봉쇄가 글로벌 수요 약화되고 가격에 대한 상승 압력이 완화 될 것이라 밝혔다.

WP는 이어 석유와 휘발유 공급과 수요 사이의 불균형은 현재 너무 뚜렷해 중간 캠페인의 두꺼운 부분에서 새 제재가 발효되기 몇 달 전에 가격이 다시 상승 할 수 있다는 전문가 진단을 게제했다.

WP는 최근 가격 하락에 대해 주요 이유는 러시아에 대한 초기 제재가 계획보다 훨씬 덜 효과적이라는 것이라 밝혔고, 한국 언론과 정부 관료들은 최근 하락 “‘인플레 정점 도달 에너지가 추가 하락을 일제히 제시했다.

추 부총리는 '10월 물가 안정'이라 했고, 이창용 한은 총재는 '4분기 하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