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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한국 '고물가저성장' 무역적자 ‘악화’

김종찬안보 2022. 7. 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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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ian Development Bank Korea's 'high inflation and low growth' trade deficit 'worsening' 

 

아시아개발은행이 아시아권에서 한국에 고물가 저성장 내년에 더 악화로 진단하고 강달러 체제에서 한국의 무역적자는  커지고 있다.

ADB21아시아경제전망(ADO) 보충에서 4월 전망치를 수정하며, 한국에 대해 유독 내년 성장률 2.6%는 유지하며 물가 상승률은 2%에서 3%로 높였다.

중국은 내년 물가상승율이 기존 2.0% 그대로 유지이고 성장률도 4.8% 유지이다.

대만은 내년 성장률 3.0% 유지 상태에서 물가상승률이 1.6%에서 2.0%로 높아졌으나 한국의 상향 비율이 훨씬 높다.

인도는 내년 성장률이 9.0%에서 7.85로 소폭 조정됐고, 물가상승률은 5.0%에서 5.8%로 소폭 상승했다.

아시아개도국 46개국 평균은 내년 성장률이 5.3%에서 5.2%가 되고, 물가상승률은 3.1%에서 3.5%로 소폭 상승해 한국의 2.0%에서 3.0%로 급증과 현격한 차이가 난다.

한국은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 4월의 3%에서 2.6%로 낮추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2%에서 4.5%로 높였다.

ADB는 아시아개도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제외)의 올해 성장률은 4.6%로 수정했다. 이는 지난 4월 발표한 전망치(5.2%)에서 0.6%P 하향이다.

엔저가 커지며 일본의 상반기 무역수지는 79241억엔 적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화 약세의 한국 무역적자는 7월의 20일 동안 812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63600만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커졌다.

무역적자는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누적 1845800만달러다.

일본은행은 21일 통화정책회의에서 대규모 통화완화 유지를 결정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활동 및 물가 전망(Outlook Report)CPI(소비자물가지수)의 전년 대비 변화율을 202241.9%에서 2.3%로 올렸지만, ‘여전히 견고하지 않다는 이유로 통화완화를 통해 경제를 계속 뒷받침했다고 요미우리가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일본은행이 물가안정목표를 사상 처음으로 2% 이상으로 설정해 기업 이윤 개선과 임금 인상과 함께 가격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원자재의 세계적 상승으로 인해 국내 가격 상승시켰으나 2011 회계 연도의 증가율은 원유 가격의 배경에 비해 1.0-1.0 % 범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1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고통은 거의 시작되지 않았다주식, 주택, 기업 차용자 및 연방 재무부는 훨씬 더 높은 실질 금리의 세계에 대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주에 가격 급등, 경제 성장 둔화와 9%의 유로존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첫 금리 인상 공개할 것이라며 이후 미 연준을 포함한 다른 중앙은행들도 일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다른 기사에서 급등하는 달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달러는 유로화와 일본 엔화를 포함한 주요 통화에 대해 이번 주에 수십 년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여전히 상승 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소비자 물가가 1981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지난해 9.1% 상승하면서 연준은 726일부터 추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17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