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정적자 1분기에 54조원 경상적자 44억달러 쌍둥이적자 돌입

김종찬안보 2023. 5. 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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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cal deficit of 54 trillion won in the first quarter, current account deficit of $4.4 billion, entering into twin deficit system
국세 수입이 1분기에 24조원 전년동시대비 줄어들며 관리재정적자 54조원으로 연간 재정적자의 93%1분기에 소진하며 경상적자가 겹쳐 쌍둥이적자가 됐다.

정부의 국세 수입이 1분기에 871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24조원 급감한 것은 역대 최대규모이며, 이는 소득세 282천억원 징수에서 1년 전보다 71천억원 감소하며 1/4 급락이 주도했다.

올해 1분기에 경상적자 44억달러에 재정적자 54조원으로 윤석열 정부 1년에 쌍둥이적자가 시작됐다,11일 발행된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5월호는 1~3월 누계 국세수입은 871천억원에 세수진도율 21.7%로 나와 5년 평균(26.4%)보다 4.7%p 낮은 수치를 보였다.

국세·세외 수입 등의 감소는 총수입(국세+세외+기금수입)에서 전년동기대비 25조원 감소한 1454천억원이다.

세외수입은 74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6천억원 감소이나, 기금수입은 보험료수입(27천억원)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26천억원 증가해 50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올해 징수 세금 4005천원에서 1분기 세수 징수율 21.7%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재정동향'은 총수입 감소폭이 총지출 감소폭보다 커서 통합재정수지는 414천억원 적자이며, 적자폭은 1년 전보다 83천억원 확대됐다.

관리재정적자는 통합재정수지에 포함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 126천억원 제외하고 54조원 적자이며, 전년동기보 85천억원 늘었다.정부의 올해 재정계획은 관리재정수지 연간 적자 582억원이고 이중 1분기에 92.8%를 사용했다.

국고채 발행은 4월까지 연간 발행량의 38%를 쓰며 639천억원을 썼고, 4월에만 179천억원(경쟁입찰 기준 153000억원)을 사용해 규모가 커졌다.

재정동향1월 기준 주택매매량이 전년동기대비 38.2% 감소했고 토지매매량은 43.7% 급감이다.세수 감소에서 법인세(243천억원)1년 전보다 68천억원 급감했다.

부가가치세(165천억원)는 환급액 증가와 2021년 하반기 지원에 따른 세수 이연 등으로 56천억원 감소했다.

쌍둥이적자는 강경보수의 레이건체제에서 군비증강과 적만들기 강화의 폭동과 전쟁 남용에 의한 경직성경비 증가로 경기싸이클이 급등락에 금융위기로 이어졌고, 윤석열체제는 출범부터 1980년대 레이거노믹스를 도입했다.

<남한 북한 군비경제 꺽기’ Vs 북한 남한 쌍둥이적자 강화’. 2022611일자. 무역적자 커지고 국세 수입 감소 쌍둥이적자에 인플레 고착, 2022331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