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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增波 리퍼드론 한반도 작전 적용

김종찬안보 2017. 8.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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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조기종전 중단과 추가 공격증가에는 헬파이어 미사일 탑재한 공격용 드론 MQ9 리퍼드론의 재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2011년 위키리스크의 폭로로 그 실체가 드러난 드론의 표적공습 살인의 위력은 상당하다. 미군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수천km 밖에서 적을 사살한다.

미국은 이미 공군 비행사와 같은 제복을 입은 드론 조종사의 실전 훈련에 집중해 드론 작전에 적용하고 있다. 미 공군은 2011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드론 운용 비용으로 50억 달러를 썼고 미 전역 60개 기지에서 그 예산은 매년 2배 이상 증가상태이다.

통상 전투용 드론1대 유지정비 정밀 타격에 159명 팀을 이룬다. 이제는 지상만이 아니라 항공모함에서 발진해 해군  전투기보다 3배의 항속거리를 유지할 정도이다.

2012년 드론공격은 미 합동특수전사령부JSOC가 예맨과 소말리아에서 수행해 위력을 선 보였다.

제너널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GAAS사가 만든 MQ9 Reaper 드론은 대당 1000만 달러이상에 판매됐다. 미국 방산업체들은 이제 드론 수출 규제 완화에 혈안이 됐다. 미 국방부 신하국방안보협력국이 감독하고, 아프가니스탄 작전은 CIA가 주도했으며. 미 합동특수전사령부JSOC가 예맨 소말리아서부터 주도자가 됐으며, 60여 기지에서 100억달러 이상 비용이 투입되고 있다.

2012년에 이미 1만9000대가 넘어섰고 2011년 국방부 예산 400억달러가 중대형드론 추가 제작비이다. 드론 조종사도 공군에서 항공기 조종사 수를 넘어섰다.

드론공격은 특수전이어서 표적살인 공작근거은닉 민간인 오인사살 및 살해 등에서 악명을 떨쳤다. 이제 드론은 미국이 원자탄 개발에서 셴서항공통합감시시스템을 갖추고, 레이건의 별들의전쟁SID로 소련과 경쟁할 때 미사일방어망구축시스톔을 구축하고, 이라크 걸프전 때 정밀유도 스마트폭탄 개발시연 등으로 이어지는 미국 네오콘의 신무기 경쟁체제의 미국 힘우위 수단의 핵심이다.

이후 드론 경쟁에 이스라엘이 강국으로 부각했고. 이에 맞서 중국이 2006년 첫공개한 이후 개발에 집중해 2011년 24종 운용 중이다. 중국이 운용하는 翼龍(일룽)은 미국 MQ1 프레데터급 모델로서 실전 투입 중인 翼龍은 전투 정찰 겸용이다.

그런 중국제 翼龍 구매자 중 파키스탄이 있어 미국과 갈등이다. 파키스탄은 미국의 탈레반을 애초 생성한 곳이고 9.11테러로 탈레반 축출에 나섰으나 이중플레이로 미국에 거리를 두고 있다. 북한 핵도 미국의 암묵적 동의에 의해 파키스탄이 핵무기 만든 이후 그 핵 기술이 기술이전된 결실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은 당장 중국 견제로 인도를 지원 강화하면서 파키스칸과 대립하고, 여기에 최대빈국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비참한 상황을 미국 개비의 빌미로 이용했다. 이번 트럼프 아프간 병력증원후 강공책 명분도 탈레반의 아프간의 여성 학대가 제시됐다.

증국은 시진핑이 주도하는 일대일로 전력에서 필리핀을 시발로 캄보디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카자흐스탄 등 경로를 벨트로 구축하고 있고 있고, 이에 대응한 미국은 중간지점인 아프가니스탄 공세 재개를 결정했다.

 앞서 오바마는 아프간 철군을 주저하다가 병력부분철수 후 트럼트가 이어받았다. 아프간은 그간 험한 산악지대 이동과 게릴라출몰 등 장애로 장병 군수품 현지 투입하는데 군비가 급격히 치솟아 드론공습 선호됐고 군수업체들은 이를 적절히 활용했다. 특히 나토군 공습으로 파키스탄   군인 24명이 사망한 사건에서 미국이 사과하지 않자 파키스탄 정부는 아프가니스탄행 보급로를 패쇄했고 미국도 맞 보복으로 군사원조 3300만 달러를 삭감했다. 이후 힐러리 미 국무장관의 사과로 일단락됐다.

아프가니스탄 드론은 한반도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에도 중대변수이다. 박근혜 정권 당시 북한 주석궁을 직공하는 미국 프레데터드론에 독일제400km 공대지 미사일 사이프러스가 장착훈련을 시행해 북한은 유엔안보리협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