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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익 삼바주가 2.5배상승, 삼성전자 시총 6%감소

김종찬안보 2020. 7. 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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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영업이익 대비 시가총액이 상반기에 유사하게 움직였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업이익과 무관하게 시가총액이 80% 커지고 주가는 2.5배 급등했고 소비자물가지수는 하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 6개월간 시가총액이 226284억원, 78.98% 늘어나면서 지난해말 433천원대였던 주가는 75만원대로 껑충 뛰었다.

삼바의 실제 영업활동은 49일에 미국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위탁계약이 첫 실적이고 이후 미국 이뮤노메딕스, 다국적 제약사 GSK, 미국 소재 제약사, 스위스 소재제약사 등 7건의 수주계약이라서 상반기 전반3개월 무이익 상태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상반기 6개월간 179093억원(5.38%) 가량 줄고 실적은 증권사 전망치가 2분기에 매출 506057억원, 영업이익 6212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9.84%, 5.8% 감소이라서 영업이익 감소치에 시가총액이 비슷하게 대비된다.

 

상장기업분석기관 에프엔가이드는 상반기에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65520억원(-9.56%) 가량 감소했고, 현대차는 전년동기대비 72%가 줄며 시총이 -48716억원 감소이고 현대모비스(-61480억원), SK텔레콤(-21801억원) 등으로 상반기에 시가총액 감소세를 보였다.

코로나 재난에서 비대면 경제급등으로 고공행진한 네이버가 시총 131206억원으로 상승했고 카카오가 시총 102527억원으로 증가했다.

코로나경제에서 신성장산업으로 집중지원된 2차전지인 LG전자가 연말대비 시총 122125억원 상승하고, 삼성SDI87675억원이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총 226300억원이 급증하며 상반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가 확산된 이후 "3월에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65.3%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이라고 에프엔가이드가 밝혔다.

 

통계청의 ‘6월 소비자물가5월보다 -0.01% 지수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에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보였다.

전년동월대비 상반기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서비스 전기·수도·가스가 상승하며 신선식품지수만 4.3% 상승을 보였고, 공업제품에서 하락세라서 경기하강을 보여주고 있다.

 

6월 한달 5대 은행의 신용대출 급증해 전월대비 28374억원(2.47%) 늘어 코로나대출 급증이던 3월 증가폭(22409억원·2.02%)을 넘으며 잔액이 1175232억원으로 바이오주식에 집중됐다.

반면 5대 은행의 원화대출 증가율은 0.71%1/3 수준도 못됐고 가계대출증가율 0.53% 주택담보대출 0.19%이라서 신용대출의 7% 증가에 그쳐 신성장 종목 증시와 부채경제 쏠림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