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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대선우위에 더불어민주당 ‘트럼프재선‘

김종찬안보 2020. 8. 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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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전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한반도 정책에 대립하며 더불어민주당은 미 공화당 인사를 통해 트럼프재선지지를 보였다.

 

한미정상간에 군비증강의 힘바탕외교로 북미정상 직거래 방식을 추진했던 공화당 트럼프 진영에 비해 미 민주당 대선정강은 군축을 통한 실무협상 우선으로 대립했다.

미 민주당의 바이든 캠프 선거팀은새로운 시대를 위한 군축 공약의 갱신구호로 군축을 앞세우고, 북한 문제와 관련해 협상가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동시에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조율된 대북 캠페인에 시동을 걸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트럼프 공화당 행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군비증강으로 압박에 의한 대화견인을 시도했고, 문재인 정부는 힘바탕 평화 전략으로 군비증강을 통한 북미정상간 비핵화 톱다운 거래성사를 추진했다.

더불어민주당 남북문화체육협력특위가 4일 주최한 `2020 미국 대선 전망` 국회 토론회에서 김창준 전 미 공화당 의원 발언으로 바이든은 치매가 있다""후보끼리 직접 맞붙는 11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압도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며 "트럼프가 이번 대선에서 확실히 당선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에 도움 되는 대통령은 트럼프이며, 질문이 뭔지도 모르는 바이든은 아니다"라고 밝히고, 한반도 문제에 대해 "트럼프가 당선되면 북한 문제부터 해결할 것이다.”라며 "그러나 바이든이 당선되면 남북관계에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트럼프 재선지지를 언급했다.

국회 토론에서 차기 대선에서 누가 더 유리한가질의에 김 전 의원은 “FOX는 공화당지지, CNN은 민주당 성향인데 CNN보도 행태를 보면 트럼프가 이긴다는 확실한 증거이고 징조이다. 조 바이든은 고령이어서 치매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건강상에 문제가 있다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현재는 트럼프가 어렵지만 투표 전에 백신이 개발되면 상당한 영향력이 있을 것이다고 트럼프 재선지지에 백신 조기개발 직결을 밝히고 더불어민주당의 김영호 김한정 송재호, 이용선 김병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미 민주당 경제공약은 바이든 후보가 9일 펜실베이니아 연설에서 "국민의 세금을 쓸 때, 우리는 그것을 미국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미국 제품 구입에 사용해야 한다"면서 4년 임기 동안 7천억 달러 투입에 4천억 달러가 미국산 상품과 서비스이용에 쓰일 것이고, 3천억 달러는 첨단기술 연구개발인 인공지능, 차세대 5G 통신 플랫폼, 전기차에 투입될 것이라며, 국민세금의 미래산업보다 현재 산업 우선주의를 밝혔고, 한국 민주당과 청와대는 미래산업 우선 재정투입 정책을 썼다.

 

미 신용평가사 피치의 컨설팅사 피치 솔루션스보고서는 3일 코로나 여파 분석에서 미국의 최악 경기침체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패배 가능성이 커지고, 미중 관계 악화, 한반도와 중동 등 국제정치 불안정 고조와 북한의 새 무기 시험 가능성과, 바이든 후보 승리 경우에 미북 관계 급격악화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 ‘시에나 컬리지공동여론조사는 바이든 50% 트럼프 36% 지지율이고, 여성과 유색인종에서 바이든이 압도적 지지를 보였고, ‘뉴욕타임스는 여론조사가 현 행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시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실패했고, 유권자들은 그의 재선을 거부할 준비가 됐음을 시사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볼턴 전 미 보좌관은 중앙일보 인터뷰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언급한 적 있나질의에 <그렇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분담금 협정과 관련해 지난해 6월 말 비무장지대회동 당시 방한을 포함해 여러 차례 직접 만나 대화를 했고, 전화 통화로 논의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분담금을 증액하지 않으면 우리는 철수하겠다고 한 적은 없지만 그런 철수가 가능하다고 분명히 암시했다. 나는 그의 말뜻을 한국 측의 누구도 제대로 이해 못 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난달 30일 답하며 분담금 증액이 한미정상회담에서 수차례 협의됐다고 밝혔으나, 청와대는 방위분담협상에서 정상협의 내역은 한 차례도 공개하지 않고 트럼프의 인상압박 부각에서 한국 예외 성사를 실무협상에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