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아파트토지의 지대이윤 경제성장에 11월 전세가 최대

김종찬안보 2020. 12. 3. 14:35
728x90

서울 아파트단지 토지가격에서 발생하는 렌탈시킹(지대이윤 추구) 극대화로 11월의 전세 상승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의 11월 집세는 지난해보다 0.6% 올랐고 10월은 0.5% 상승이나 한국감정원의 조사는 11월 전국 주택 월세 0.18% 상승에 100.12% 상승이고, KB국민은행 조사는 11월 서울 주택 전셋값이 2.39% 상승에 18년 만에 최고치라고 밝혔다.

감정원 주택 월세 조사는 서울 상승률이 100.11%에서 11월에 0.07%포인트가 급등해 0.18% 상승으로 2015년 조사 이래 최고치라고 밝혔다.

감정원 조사는 서울 월세가 5월 상승률 0.01%로 평이한 수준에서 60.03%로 커지며 상승세가 70.06%로 확연해졌고 8월에 새 임대차법 시기부터 완전 상승세이다.

월세 상승률은 고가 아파트단지 집중지인 서울 서초(0.42%)·강남(0.41%)·송파(0.35%)와 수도이전지로 지목된 새 아파트단지 집중지 세종(1.42%)이 최고치이고 다음이 뉴딜펀드 투자처로 바이오산업 집산지로 고층아파트단지 새 밀집지인 송도국제도시 연수구(0.97%)와 아파트 단지건설 도시인 울산시(0.76%)이다.

 

서울에 집중된 단지 아파트가 집중 상승과 관련 경실련은 "서울 아파트 땅값 상승액이 노무현·문재인정부 8년간 2476만원으로 이명박·박근혜정부 9년 동안 오른 331만원보다 7.5배 더 높았다"며 문재인정부가 1540만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고, 노무현정부 936만원, 박근혜정부 523만원, 이명박정부 192만원 하락이라고 3일 밝혔다. 최대 상승은 강남권 아파트단지 땅값에 집중됐고, 20033.31865만원에서 20206828만원으로, 17년 동안 5063만원이 상승해 재벌주도 아파트단지 재건축이 지대이윤에 의한과 자산가치 상승 주도자로 나타났다.

 

통계청 11월 지표는 소비자물가지수가 105.50(2015=100)으로 전년동월보다 0.6% 상승이고, 집세도 동일하게 0.6% 상승이라서 실제 상승율 제로이다.

코로나 재난에 지속되던 저물가체제로 0%대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정부가 지원금을 집중 배포한 9월에 1%로 상승했고 통신비로 소액 지원된 10월에 0.1% 상승이고 11월에 월세 상승까지 겹치기로 상승하는 렌탈시킹(rental seeking, 지대이윤 추구)을 보인다.

물가 상승은 상품물가에서 전년동월대비 0.9%상승에 농··수산물이 11.1%상승으로 주도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