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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기 공급확대에 수입급감 불황커지며 원화가 상승

김종찬안보 2020. 12. 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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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부양 강공책이 계속되며 불황형 흑자에 원화 가치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10월에 수입 10.3% 급감에 수출 전년동기대비 4.3% 줄어들고 석유제품 기계정밀기기 철강제품 수출이 감소하고 반도체 수출편중의 경기불황 지속에 해외 증시 투자가 늘고 있다.

10월 수입 10.3% 급감은 상품수지에서 수출이 4699천만 달러이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감소로 전환했고, 코로나 경제에서 해상과 항공화물 운송 수입이 커져 지난해 104천만 달러 운송수지 적자가 올해 1044천만 달러 흑자가 됐다.

국내인 자본의 해외투자가 늘면서 증권의 내국인 해외투자가 418천만 달러 증가했고, 국내 증시 상승에서 외국인 국내투자는 392천만 달러 증가해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 자산은 1594천만 달러 늘었다.

10월의 내국인 해외투자는 직접 투자에도 11억 달러 증가이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95천만 증가이다. 증권 투자를 보면, 내국인 해외 투자가 418천만 달러, 외국인 국내투자는 392천만 달러 늘었다

 

수입 급감의 주역인 원자재와 소비재가 각각 20.1%, 1.7% 수입이 줄어 경기침체 지속을 보이며 자본재만 14.1% 증가로 통화가치 급등을 반영했다.

자본소득의 호황을 나타내는 임금·배당·이자 수입이 커져 본원소득수지는 245천만 달러 흑자로 증가하며 전년동기의 183천만 달러에서 30% 증가로 증시 호황을 반영한다.

원화가치 상승의 주역인 1~10월 경상흑자 5497천만 달러는 3년내 최대치이고, 6개월 연속 수입급감에 따른 불황형 흑자의 지속을 예고했다.

한국은행의 10월 경상수지 1166천만 달러 흑자는 역대 흑자에서 3위이고, 9월에 1013천만 달러에서 연속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