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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사전준비 외면, 해외접종 관찰후 구매접종 대체

김종찬안보 2020. 12. 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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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의 위험에 대비한 자국민 임상임상자료 사전확보 분석은 외면하고 해외 접종 관찰로 한국인의 백신 접종에 사전 준비를 대체했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복지부 대변인)23백신을 세계 최초로 맞는 그런 상황은 가급적 피해야 되는 상황이고 그러한 국가들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한두 달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굉장히 다행스러운 점이라며 한국의 경우에는 백신 허가와 접종과정, 그리고 유통과정 등에 대해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서 안전성이 확인이 되는 순간 최대한 신속하게 위험도가 큰 대상으로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백신 구입 정부들은 신종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 제약사를 대신해 책임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사전 임상자료를 계약에서 확보하고 자국민 대상 임상을 포함해서 접종 준비에 임상결과를 반영하고 있으나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 구매 계약에서 임상자료를 확보를 요구하지 않고 제약사 부작용 면책에 대해 동의하며 비밀유지를 보증한 것으로 보인다.

손 반장은 내년 1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50만도스(75만명분) 도입보도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정부가 발표한 것처럼 2~3월부터 들어오도록 돼 있으며 물량에 대해서는 비밀유지조항 때문에 밝혀드릴 수 없다고 밝혀, 초기도입에 한국이 소량 감수를 시사했다.

 

여론조사 리얼미터와 오마이뉴스의 22일 조사(18500)에서 백신에 대해 '상황이 심각하므로 하루라도 빨리 접종 시작'인 신속성에 54.9%, '해외와 국내는 상황이 다르므로 안전성 더 검증 접종'의 안전성 우선이 41.1%로 나왔고, 민주당 지지층 82.5%에서 안전성 우선이고 국민의힘 지지층 84.4%가 긴급성을 선택해, 정당지지에 따라 백신접종 정부정책 선호가 확연히 갈렸다.

 

민간업체가 해외백신을 구매해 정부가 이를 구매해 접종하는 필리핀은 30여 민간업체가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60만회분 구매계약 체결했고, 3천만회분 추가 계약은 영국정부의 허가직후 체결을 공개했다고 외신들이 22일 밝혔다.

일본 정부가 백신구매 방법과 목표를 정책으로 공개하는 방식에서 아베 총리가 828백신은 내년 상반기까지 전 국민에게 제공할 수량 확보를 목표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인정되는 것은 국내외산을 가리지 않고 공급 계약 체결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정책으로 공표한 이후 후생노동성과 내각관방에서 코로나백신 확보 계획과 준비 보고기획서 등을 인터넷에 일자별로 공개했다.

일본의 아스트라제네카백신 구매계약 6천만명분에 대해 8월에 구매 확보를 발표하고 부작용 면책과 정부 책임부담에 대응해 향후 임상에서 일본인 임상과 해외임상 결과 사전자료 제공을 계약에 포함했고, 일본 정부는 백신접종용 특수 주사기 확보와 국내 유통 전담 지역별 약품도매상 준비를 백신 보고서에 포함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