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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 50%급등 물가 -0.1%, 인플레와 금리상승 대기

김종찬안보 2020. 12. 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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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319일 최저치(1439.43)에서 2배 급등하며 2873.47로 마감했으나, 생활물가지수는 1년간 0.1% 하락했다.

코로나 1년에 코스닥 지수 44.6%가 급등하고, 코스피는 시가총액 34.2%(505조원) 증가해 사상최대 1981조원이 되며 삼성전자가 총액 483552억원로 24.42%를 차지하고 셀트리온이 4배가 뛰며 20위에서 2위로 급상승했다.

증시에 개인투자가 신용자금 공급의 절대자가 되며 638100억원가량 순매수하고 외국인 247100억원 순매도에 기관도 36100억원가량을 순매도해 신용투자가 사상처음 주역이 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1% 하락이고 식품만 3.4% 상승에 신선식품지수는 10.0% 상승을 보여 지출비중이 높은 민감품목만 인플레 압박이 나타났다.

통계청 소비자물가는 올 한해 0.5% 상승에 9월부터 10월까지 연속 0%대 상승이며 연말인 12월 상승률이 0.5%에 그쳐 경기침체를 반영했다.

 

국제 주식지수에서 한국은 전세계 47개국 가운데 수익률 12.8%1위가 됐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지수 수익률은 올 한해에 47개국 중 6개국이 플러스수익률이고 유럽은 17개국 중 독일을 위시해 11개국이 마이너스수익률이다.

중국은 코로나초기부터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집중됐고 상하이종합지수가 10% 상승이고, 일본 증시는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가 연간 3787포인트(16%)가 상승했으나 연말종가 27444.171989년의 38915보다 낮다.

코로나의 대규모 통화공급과 경기부양책이 집중되며 기술주가 급등한 미국은 다우지수가 5% 가량 상승하고, S&P500지수 14% 상승에 기술주의 나스닥지수만 41% 급등했다.

 

미 연준과 EU 중국 일본 등이 코로나로 공급한 유동성이 14조달러(15225조원) 규모이고, 내년은 백신 대량공급으로 유동성이 더 추가되며 소비증가에서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미 경제전문방송 CNBC는 내년에 물가상승-수입저하-금리상승-주택담보대출금리상승-증시압박이란 분석을 비안코리서치 설립자 짐 비안코 멘트로 30일 보도했다.

뉴욕 연준 소비자기대지수가 11월 조사에서 향후1년 인플레기대치 중간값이 2.8%에서 3%까지 증가했다고 블룸버그가 28일 보도했다.

코로나 초기 V반등을 주도한 김상조 정책실장의 사의에 대해 31일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김 정책실장에 대해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방역 등 현안이 많아 정책실장을 교체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며 재신임을 밝혀 부채경제 지속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