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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GDP2배 증시총액 1.25배, 개인소득은 -1%

김종찬안보 2021. 1. 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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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소득은 1%이상 줄고 증시시가총액은 GDP에 비해 1.25배로 급등했고, 가계·기업부채는 GDP 2배가 되며 삼성전자 시총 150조원 증가의 격차가 커졌다.

증권 분석가 대부분이 증시호황 지속에 지수 3000이상 전망치를 내놨고, 문재인 대통령은 지수 3000 가능을 지난해 12월 밝히고 새해 권덕철 보건장관은 'K방역'에 의한 V반등 시도를 예고했다.

증시에서 코스피 시총이 지난해 12 11일 명목GDP(1900조원)를 추월하고 30일 종가 19805천억원에 코스닥까지 합해 23661천억원으로 GDP 대비 124.5%가 됐다.

가계부채는 지난해 16821천억원이고 기업대출 13322억원이라서 전년대비 각각 7% 15.5% 연간 증가이고, 가처분소득은 1년간 0.3% 증가에 그쳐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171.3%로 한국은행 통계사상 최고치를 보이며 부채 감당이 어려워졌다.

 

증시상승이 경제성장을 주도하며, 코로나 초기 삼성증권의  2월 V자급반등 보고서에 이어 청와대의 3월 V반등 기업주도 경제방역과 삼성전자 시총이 지난해 3331천억원에서 4836천억원으로 150조원 이상 45% 급등이 주역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4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주가 3000 시대 개막에 대한 희망적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기업의 현재 실적과 미래 가치를 보여주는 주가 상승세는 우리 경제의 희망을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라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말해 코로나 수출경제 지속을 밝혔다.

코로나 재난에 소득과 소비가 줄고 반도체로의 수출주 주가상승 경제체제는 2017년 소득주도성장의 일자리창출+4차산업육성2019코로나V반등’에 '뉴딜펀드+신성장지원'으로 재연되며 재정공급 추가확대로 주가상승을 견인하는 전략이며, 편중 수출에 의한 무역흑자 급증이 원화 가치절상을 초래하고 개인소득 감소 확대를 노출시켰다.

 

수출경제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12월 전년동월대비 12.6% 증가하고 반도체 30.0% 디스플레이 28.0% 무선통신기기 39.8% 가전 23.4% 컴퓨터 14.7% 등으로, 코로나 초기유행에 2분기 수출감소(20.3%) 이후 호실적의 주역이 되며 무역수지 4562천만달러 흑자이지만, 연간 총수출 51285천만달러는 전년(2019)대비 5.4% 감소로 경기불황이다.

코로나 1차유행의 316일 이후 원/달러 환율은 2분기동안 1240원에서 1100원대로 12% 원화가치가 급등하고 상승추세이다.

권덕철 보건장관(중대본 1차장)1“2월부터 고령자 (중략) 11월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 (중략) 백신과 치료제가 보급되어 코로나에 대한 예방과 조기 치료가 가능해진다면, K방역으로 검증된 우수한 신속발견·진단 역량과 결합하여 더욱 튼튼한 방역체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V반등 시도를 재차 예고하고, 2일 거리두기 2.5단계 2주 재연장으로 41일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