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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역 1년 정부 일자리 급증, 기업 실업 집중

김종찬안보 2021. 2. 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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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제에서 정부·비법인단체 일자리는 24만개 증가하고 회사법인 53천개과 개인기업 17천개가 감소하는 구조 개편이 뚜렷해졌다.

통계청의 지난해 3분기 통계는 회사이외 법인의 일자리가 199천개 증가하고 회사법인 임금근로자 감소 특성에서 정부주도 방역에서 정부 중심 일자리 확대가 드러났다.

고용노동부의 1인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코로나 이전 전년도 1월보다 올해 1월에 351천명(1.9%) 감소이고, 방역 초기 지난해 4365천명 감소와 지난해 12334천명의 감소폭 확대를 보이고, 제조업 종사자가 12달 연속 감소하며 올 1월 한달에도 72천명 감소했다.

방역 압박이 커지던 지난해 3분기에 30대 이하 임금근로 일자리가 15만개 없어졌고, 60대 이상 일자리는 35만개 급증의 정부주도 방역 특성을 보였다.

 

방역 1년 일자리 급변은 상용직 근로자가 1월에 전년대비 303천명 감소하고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 9만명 증가에,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39천명 증가로 나타났고, 감소세는 최약층인 임시·일용직 26천명 특수고용직(특고) 등 기타 종사자 22천명 감소로 이어졌다.

방역 지속 효과가 커진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는 전년동기대비 361900개가 갑자기 증가하며, 이전의 20193분기(635천개)부터 감소하며 4분기(592천개) 20201분기(428천개) 2분기(211천개)로 이어지던 감소세를 방역 재정이 반전시켰다.

지난해 3분기 임금노동자 반전은 실제 20대이하가 전년동기대비 2.6%(86천개) 감소와 30대의 64천개(1.5%) 감소를 60대이상 14.9%(347천개 증가해 2677천개)로 만든 것이며, 40(4673천개)44천개 0.9% 증가와 50(424만개)128천개 3.1% 소폭 증가에 그쳤다.

지난해 3분기 일자리는 남성 8만개 증가에 여성 289천개 증가로 보건·사회복지서비스, 공공행정, 교육서비스업 등에 여성 증가세이다.

일자리 증가는 유일하게 지난해 3분기 공공행정(+177천개, 전년동기대비) 보건·사회복지(+162천개)로 정부 재정일자리에 국한됐고, 그간 주력이던 제조업이 감소를 주도해 87천개(2.1%)가 줄었고, 숙박·음식(-25천개) 건설업(-25천개), 사업·임대(-16천개), 예술·스포츠·여가(-4천개) 등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