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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상승에 물가상승 빈부격차로 계급사회 진입

김종찬안보 2021. 4. 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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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급속 경기부양이 반도체 바이오 기업에 집중되며 실업자는 늘고 호화소비 증가에 의한 빈부격차 최대화의 계급사회가 나타났다.

3월 실업률 4.3%로 전년동기대비 0.1%p 상승했으나 소비자물가도 1.5% 상승하고, 백화점 매출액이 62.7% 급증한 반면 대중소비처인 할인점은 3.0% 상승에 그쳤고, 코로나 경제의 온라인 소비가 21.1% 늘었다.

홍남기 부총리는 16'8차 혁신성장 빅3추진회의'에서 차량용 반도체에 대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사업으로 단기간 사업화 가능한 품목 우선 지원하고 2022년 예산을 대폭 증액할 것"이라며 “2025년 전국 고속도로와 지방자치단체 주요 거점에서 자율주행 상용서비스 제공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15) 삼성 SK가 참여한 확대경제장관회의로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현재와 미래가 걸린 핵심 국가전략산업이라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우리가 계속 주도해 나가야 한다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 강력지원세계 1위 지키고 격차 벌리기 위해 다각지원방안 수립”, “배터리는 제2반도체라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 주도 종합 지원전략 수립을 말하며 기업과 정부가 한 몸이 돼야 할 것이라 밝혔다.

3월 수출은 반도체 주도에 의해 전년동기비16.6%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제조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수 부진이 점차 완화하고 고용이 증가로 전환했다"며 내수회복에 의한 경기 상승세를 밝혔다.

2월에 소매 판매는 전년동기비 0.8% 감소했고, 설비투자도 2.5% 감소했으며, 서비스업 생산은 1.1% 상승에 그쳤고, 광공업생산이 4.3% 증가하고, 건설투자가 6.5% 증가하며 3월 실업률이 증가하며 정부지원의 취업자가 전년동기비 314천명 증가했다.

실업률 상승은 30-40대 고용시장에서 도소매업(-168천명·-4.8%), 협회·수리·개인서비스(-71천명·-5.9%), 숙박·음식(-28천명·-1.3%) 등에서 22개월 연속 감소하고, 제조업도 21개월 연속 하락에 전년동기비 11천명(-0.3%) 감소이다.

취업자는 정부지원의 보건복지서비스(171천명·7.6%), 공공행정·국방·사회행정(94천명·9.0%), 건설업(92천명·4.7%) 등에서 임시 취업 급증에 따른 노동의 계급화가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1분기 경제동향 전망 보고서에서 반도체 등 정보통신(IT)에 공격적 투자로 설비투자 5.0% 상승과 수출호조를 밝히며, “코로나 확산세 계속되고 백신 보급 지연되면 성장률 마이너스(-) 기록할 수 있다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