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내년에 ‘핵전력 기반 재구축’을 발표하고 북한이 ‘내년 강군 5개년 목표 최종 수립’에 대한 ‘연말 발표’를 연이어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정은 위원장이 2022년 국가정책 이행을 검토하고 12 월 말 불특정 시간에 당 중앙위원회의 더 큰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집권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은 미국 주도의 제재와 압박에 맞서 경제를 개조하고 핵 억지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며 “그 회의에서 김정은은 더 강력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 극초음속 무기, 핵추진 잠수함, 스파이 위성 및 전술 핵무기를 포함한 정교한 무기의 긴 희망 목록을 발표했다”고 북한 언론을 인용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장관이 지난달 30일 “2023년 핵전력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