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4

미 국무부 ‘집단안보로 북핵’ 트럼프의 ‘세계은행 편입’ 파기

The U.S. State Department revokes Trump's 'World Bank incorporation' of 'North Korea's nuclear weapons as collective security' 미국이 북핵에 대해 집단안보로 접근하며 공화당 트럼프 체제의 ‘자본주의화 전략’은 파기한 것으로 보인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4일 북한에 대해 “한국,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들, 파트너들과 활발한 외교를 펼치고 있다”며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은 집단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미국은 전 세계 동맹, 파트너들과 이 문제를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

카테고리 없음 2021.10.18

트럼프재선지지 단속방한 비건 남북접촉 가동

비건 방한으로 트럼프 공화당체제 재선전략에 남북접촉이 가동되기 시작했다.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은 서울에서 8일 북한에 협상자 교체를 요구했고, 국정원을 방문해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자를 찾았고, 9일 서훈 신임 국가안보실장을 만났다. 비건 부장관은 8일 외교부에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협의 후 기자들에게 “한국이 북한과의 남북협력 목표를 진전하려는 데 한국 정부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히고 오후에 국정원을 방문했다. 비건 부장관은 이날 “협상할 권한이 있는 카운터파트(협상 상대)를 김정은 위원장이 임명하면 그들은 그 순간 우리가 준비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며 최선희 북 대표의 교체를 요구했다. 비건 부장관은 이어 "방한 기간 나와 만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최근 북한 매체의 발언들을 봤다..

카테고리 없음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