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역적자 두배 원화급락 에너지 상승 국제 가스전쟁 ‘확전’

김종찬안보 2022. 9. 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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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deficit doubles, won sharply, energy rises, international gas war 'intensifies'

 

외신들이 한국의 무역적자 두 배 급등에 원화 급락과 에너지 상승이 주도하며 수입이 수출의 4.5배 증가를 주목하며 국제 가스가격 상승으로 무역적자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절대 비중을 커진 가스 가격이 급등하며 일본은 러시아와 천연가스 공급 유지를 확보했고, 미국이 러시아와 사할린 프로젝트 갈등이 확대되며 유럽은 러시아와 가스 협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1한국의 8월 기록적 무역적자 기록은 원화가 13년 만에 최저치에 에너지 가격은 지속 상승으로 수입 비용이 부풀려 수출업자에 대한 압력이 증폭됐다. 무역적자는 거의 두 배로 증가한 9.5 억 달러로 2000 년대 데이터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통상장관이 밝혔다수출의 6.6 % 증가가 수입이 28.2 % 급증하며 왜소해졌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한국 무역적자 확대에 대해 약한 원화, 강한 에너지에서 반도체 수출은 전 세계적으로 칩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감소한다고 두 배 무역적자의 원인을 지목했다.

국제 유가는 8월 말 2일 동안 8% 가량 하락하며 연속 월간 하락세를 기록한 것에 대해 블룸버그는 이는 경기 침체 우려가 국내외 원유 공급 감소에 대한 우려를 고조시키고 있다는 신호라고 부정적으로 진단했다.

831일 미국 원유 선물은 배럴당 89.55달러로 월요일 종가 97.01달러에서 하락했고 브렌트유는 8월 배럴당 96.49달러로 12% 하락했다.

반면 한국 경제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미국 가스 가격은 사상 최고치 기록하며 수입가는 더 상승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미국 가스 가격 최고치 상승에 대해 주로 석유 회사들이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더 많은 인센티브를 더 이상 부여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달 26일 일본의 사할린 가스 투자 지분에 대해 연장을 결정하며 재결합했다고 요미우리가 31일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는 30일 미쓰이 상사가 러시아 극동 지역의 석유 및 천연 가스 사업 사하린2의 새로운 운영 회사에 12.5 % 투자가 26일 승인됐다고 발표했고, 미쓰이는 기존 주주로서 권리와 이익 유지에 합의했다.

미쓰이 상사는 "국제사회가 부과한 제재를 준수하는 것 외에도 안정적인 공급의 관점에서 향후 정책에 대해 일본 정부 및 비즈니스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31일 요미우리에 밝혔다.

일본은 사할린-2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10% 정도를 조달했고, 일본 정부는 두 회사에 이익 유지를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러시아의 가즈프롬 지난달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가스파이프 라인 노드스트림1을 통해 천연 가스 흐름을 차단하기 시작하고 3일 후 가즈프롬이 "오작동이 확인되지 않아 파이프라인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 발표해, 가스 공급이 전쟁 이전 용량의 20%에서 재개 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31일 보도했다.

WP유럽의 에너지 공급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20 % 재개에 대해 이는7 월 말부터 제공 한 것과 동일한 감소된 수준이라고 밝혔다.

사할린에 투자한 미국의 엑손모빌에 대해 러시아 정부는 8월 초부터 사할린-1 벤처 기업의 지분 30% 매각과 운영권 이전 시도를 법령으로 차단했다.

법령 이전에 엑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운영자 전환을 시도했으나 러시아 정부가 이를 차단했고, 엑손 모빌이 프로젝트 종료 허용 차단에 대해 러시아 관료들에게 러시아 정부 고소 할 것을 통보했다고 월스리트저널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러시아는 프랑스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가스 대금을 다 받을 때까지 가스 공급을 완전히 중단한다고 프랑스 에너지 기업 엔지에 통보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달 3일 밝혔다

한국의 5개월 연속 무역적자는 8월 수출의  20% 비중인 반도체 수출액이 7.8% 감소하고 중국 수출은 5.4% 감소했다.

에너지 수입액은 1년 전(966천만 달러)보다 91.8% 급증한 1852천만 달러로, 전체 수입이 수출증가율의 2.5배를 기록하며 무역수지는 947천만달러 적자이다.

최정태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은 1교역조건에 가장 큰 영향 주는 것이 수출에서는 반도체다. 반도체가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고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수입에서는 원유다민간소비는 일상회복 지속으로 완만한 회복세 보일 가능성이 있다. 산술적으로 3분기와 4분기에 매 분기 0.1~0.2%가량 성장하면 조사국의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2.6%에 도달 가능하다고 경제성장 목표 달성을 말했다.

일본은행이 이미 미국과 금리역전을 공인한 상태에서 1일 엔화 약세는 139엔 중반 범위를 터치하며 1998년 이후 24년 만에 최약세가 된다.

일본 재무성은 1일 전회계연도 기업별 재무제표 통계로 업종소득이 제조업은 33194조엔으로 52.1% 증가라며, 반도체 관련 부품 수요 증가로 정보통신기계 화학제품이 주도한 높은 실적으로 발표했다.

일본은 업종소득에서 비제조업 부문이 50.7307조엔으로 23.7% 증가했고, 금융보험을 제외한 모든 업종 보통소득이 83.9247조엔으로 전 회계연도보다 33.5% 증가했다.

업종소득은 3년 만에 처음으로 이익이 증가이고 1961년 회계연도 이후 가장 높아지며 코로나 이전 경제로 회복되며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