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도체 역성장 7월 출하 26%급감 재고급증 수출감소

김종찬안보 2022. 8. 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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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rse growth in semiconductors July shipments plunged 26% and inventories surged Exports declined

 

반도체 역성장이 7월 반도체 출하 26.1% 급감에 재고 12.3% 증가로 나타났다.

7월의 광공업 생산 1.3% 감소는 반도체(-3.4%), 기계장비(-3.4%) 감소가 주도했고, 플래시메모리 D램 등 메모리반도체와 반도체조립장비 웨이퍼가공장비 등 한국의 주력 반도체 장비 생산이 집중 감소했다.

대만의 트렌드포스는 7월 예상치에서 3분기 소비자용 D램 가격이 2분기보다1318% 하락하고, 4분기 하락 전망치도 당초 05% 수준에서 3%p 더 낮췄다.

한국은 7월 설비투자 3.2% 감소에 제조업생산 1.5% 감소하고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보다 0.3% 감소하며, 3(-0.7%) 4(-0.3%) 5(-0.1%) 6(-1.0%) 연속 5개월 하락이다.

재고가 커지는 삼성전자의 상반기 재고 자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 19 4761억 원에서 327531억원으로  68.2% 급증했다.

SK하이닉스의 재고 자산은 8909억 원에서 2 3159억 원으로 160.0% 급증이다.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6월 전망치로 메모리반도체에 대해 올해 18.7% 내년 3.4% 성장에서 7월에 각각 8.2%, 0.6%로 급락시켰다.

한국의 제조업 생산은 7월에 1.5% 감소하며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75.2%로 전월보다 1.2%p 하락했다.
7월의 제조업 출하는 반도체(-26.1%), 통신·방송장비(-10.7%), 기타운송장비(-6.1%) 등이 감소하고 자동차(10.7%), 석유정제(10.5%), 전기장비(7.9%) 등이 증가했다.

D램 매출 감소는 삼성전자가 1분기에 1034300만달러로 지난해 4분기900만달러에서 줄었고, 지난해 3분기 115 3000만달러 이후 지속 감호이다.

D램 세계 2  SK하이닉스는 1분기 D램 매출이 전 분기보다 8 7100만달러 감소해  655900만달러로 급감했다.

한국의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4(16.0%) 5(14.9%) 6(10.7%) 7(2.1%) 4개월 연속 하락에서 7월이 급락했다.

서울경제우리 기업들이 약세를 보이는 비메모리반도체 업황은 굳건한 상황에서 주력 제품인 D·낸드플래시 등의 가격만 급락하고 있다이달부터 반도체 수출도 역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곳곳에서 나온다23일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올해 반도체 시장 설비투자 규모를 지난 3(1904억달러) 예상치보다 2.6% 하락한 1855억달러로 수정했다며, “시장 상황이 올해 2분기부터 위축되기 시작했다. 정보기술(IT) 기기 판매 감소 여파가 반도체 분야로 밀려오는 것이라고 디지털데일리가 업계 관계자를 인용 28일 보도했다.

파운드리의 대만 TSMC는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최대 440억달러에서 400억달러로 하락했고, 대만 중견 파운드리 업체 뱅가드(VIS)와 파워칩(PSMC) 등은 생산 물량이 줄면서 신공장 설립을 연기했다고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디지털데일리가 보도했다.

성장세의 파운드리업체도 올해 2분기부터 공장 가동률이 하락해 1분기 99% 가동이 2분기 94% 3분기 90% 감소에서 4분기 80% 중반으로, 내년 4분기 80% 초반으로 지속 하락할 것으로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밝혔다.
디지털데일리는 중국 SMIC 75억달러 투입해 12인치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고 26일 밝힌 것으로 보도했다.

대만 디지타임스TSMC9월부터 3나노 공정 적용 반도체 양산을 시작하며 애플과 인텔, 퀄컴, 미디어텍, 엔비디아 등을 3나노 공정의 고객사로 잡았다고 26일 보도했다.

조선비즈구글은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픽셀8에 탑재할 모바일 칩인 3세대 텐서에 대한 개발을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와 진행하고 있다구글의 픽셀폰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이 아니라 공급 물량 제한적이고 가격이 비싼 3공정 대신 기존 4공정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를 인용 30일 보도했다.

7월의 서비스업 생산은 경기부양에 따른 숙박·음식점(4.4%) 도소매(0.8%) 예술·스포츠·여가(7.3%) 운수·창고(0.8%) 보건·사회복지(0.3%)이 오르고, 부동산(-5.4%) 금융·보험(-0.5%) 정보통신(-0.4%) 생산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