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GDP0.6% 상승에 ‘무역주도 국내 소비 미국산 선호’

김종찬안보 2022. 10. 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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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led domestic consumption prefers U.S. products’ amid a 0.6% rise in U.S. GDP

 

미국의 3분기 GDP 0.6% 상승에 미국 주요 언론들이 무역주도의 국내 소비 미국산 선호진단을 내놨다.

뉴욕타임스는 전반적 GDP 수치는 국제 무역 구성 요소에 의해 왜곡됐다면밀히 관찰 된 한 가지 조치는 민간 부문 수요가 3분기에 거의 완전히 정체되었다는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국내 총생산 반등의 주요 원인은 경제에 대한 일종의 스코어 카드인 무역 적자 감소였다“3분기 GDP 반등은 이미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징후가 커지며 가려지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NYT인플레이션은 유가가 하락하며 3분기에 둔화되며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조정 후 개인 소득이 증가했으나 2 분기에는 감소했다” “유가는 이후 다소 반등하고 식량, 임대료 및 기타 필수품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고 금리 인상으로 주택 건설과 판매가 최근 몇 달 동안 급격히 둔화 된 주택 시장에서 3 분기 7.4 % 감소해 전체 GDP 비즈니스의 연간 성장률에서 1.4%p를 뺀 후 상업용 및 산업 건물에 대한 투자를 줄여 9월에 비즈니스 투자의 핵심 척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WSJ미국의 무역적자는 연초의 사상 최고치에서 3분기에 하락해 수입 6.9% 감소에 수출은 14.4% 증가로 무역 격차가 줄어들며 3분기 GDP 수치는 2.8%p 성장세를 더해 부풀렸다미국경제의 70% 비중인 가계구매의 소비자 지출 증가는 전 분기의 2 %에서 1.4 %로 둔화됐고, 기업 고정 투자는 4.9 % 감소했으나 미래 성장 전망의 신호인 장비에 대한 지출은 10.8% 급증했다고 밝혔다.

NYT고용 시장은 강하고 대부분의 산업에서 해고는 여전히 낮아 많은 가정들이 대유행 초기에 현금을 쌓을 수 있었고 지출 감소와 정부 지원 증가가 겹쳐 소득이 정체되더라도 지출 유지에 도움이 되고 있는 장점이 있다이러한 요인들은 경제가 금리 인상에 덜 반응하게 만들어 연준의 업무를 더 어렵게 만들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적인 사건의 영향을 받는 석유와 식량의 가격 통제를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진단했다.

WSJ초기 추정에 따르면 GDP4 분기에 감소 할 수 있으며 많은 경제학자와 비즈니스 리더는 내년 초까지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NYT미국 경제는 연초에 GDP 축소되는 두 분기 연속(2분기 0.6%, 1분기 1.6% 감소)에 경기침체에 들어갔다공식적 경기 침체는 고용 소득 및 지출 포함의 광범위한 지표를 조사하는 국립경제연구국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의 연구원 그룹에 의해 결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