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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독립 자립 평화’ 인태전략 ‘거부’ Vs 윤석열 ‘자유 평화 번영’ 인태전략 ‘핵심’

김종찬안보 2023. 6. 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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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s ‘Independence, Self-Reliance and Peace’ Indo-Pacific Strategy ‘Rejection’ Vs Yoon Seok-Yeol ‘Freedom, Peace and Prosperity’ Strategy ‘Core’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을 가꿔나가는 데 있어 베트남은 대한민국의 핵심 협력국"이라고 하노이 동포 간담회에서 22일 말했다.

베트남 집권 공산당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총서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329일 전화 통화에서 "베트남은 독립, 자립, 평화, 우정, 협력, 관계의 다각화 및 다자화, 적극적이고 적극적인 글로벌 통합이라는 외교 정책을 일관되게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330일 보도했다.

윤 대통령의 베트남 정상회담에 대해 로이터는 22양국 간 무역이 감소하고 하노이가 한국 최고 제조업체에 대한 세금 인상 계획에 따라 양국 관계의 중요한 시기에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베트남의 한국 무역 통제를 주제로 밝혔다.

한국의 지난해 동남아에 대한 경상수지는 8023천만달러 흑자로 전년(+10236천만달러)에서 220억달러 감소했다.

반면 미국에 대한 경상수지 흑자는 6779천만달러로 전년(+4554천만달러)에 비해 220억달 확대됐다.

특히 중국에 대한 경상수지가 지난해 778천만달러 적자로 급변해 전년(+2341천만달러) 흑자에서 무려 300억달러 이상 급감한 것으로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했다.

랜드코퍼레이션 수석 국방분석가 데릭 그로스먼은 하노이가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고안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공개적 참여를 피하길 원한다는 것"이라고 로이터에 430일 블링컨 국무장관의 베트남 총리 회담에 대해 말했다.

베트남 국영 언론 Nhan Dan330일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 회담에 대해 당시 양국 관계를 "증진, 발전 및 심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당시 성명은 바이든 대통령이 강력하고 번영하며 회복력 있고 독립적인 베트남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강화하면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보장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독립 베트남 강화에서 지역 문제 해결을 밝혔다.

백악관 성명은 이어 바이든은 또한 동남아국가연합 (ASEAN)의 중심성, 인권 존중 및 기후 목표에 대한 협력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당시 바이든이 국가 원수나 정부 수반이 아닌 외국 지도자와 드문 만남인 이 전화는 미국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위한 두 번째 정상회담을 주최하는 가운데 나왔다고 밝혔다.

쿼드(Quad) 4국인 미국, 호주, 인도, 일본은 4월 성명서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무력으로 현상 유지 추구하는 일방적 행동에 반대한다"분쟁 지역의 군사화, 다른 나라의 역외 자원 착취 활동 방해 노력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쿼드 성명 발표 직전 415일 베트남을 방문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팜 민 친 베트남 총리와 회담하고 기자들에세 미국이 점점 더 독단적인 중국에 맞서기 위해 동맹 공고히 하려고 함에 따라 관계를 심화하고 싶다보안이 양국 관계의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이다. 베트남 해안경비대 지원하기 위해 세 번째 해군 절단기 선적 마무리하고 이것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당시 워싱턴과 미국 방위 산업체들은 베트남이 현재 주요 공급국인 러시아에서 벗어나 다각화를 모색함에 따라 지금까지 해안경비대와 훈련기에 국한된 베트남에 대한 군수품을 강화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의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가꿔나가는 데 있어 베트남은 대한민국의 핵심 협력국"이란 공개 발표는 인도태평양 전략으로 베트남에 자유시장경제 체제 전환 시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