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ae-yong's 'Harman Acquisition' Chung Eui-sun's 'Robot' Conglomerate Inheritance 'Stock Price Manipulation'
삼성전자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해 3분기부터 재고누적 감산으로 호황재개 전략’이 이번 3분기에 종료되자 주식 1억5천만주를 팔았고 국내 증권사와 언론이 12만 주가 홍보에서 5만원대로 추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9월 3일부터 3분기 실적 발표일인 10월 8일까지 21거래일 동안 매일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해 발행주식 전체의 2.6%인 1억 5440여만주(10조원 규모)를 처분했고 이에 편승한 한국의 기관투자자들은 8일까지 6800여만주 매도했다.
정부의 재벌특혜와 상속지원 독점 경영에서 나오는 수익 구조가 종료된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도공세는 기형적 ‘감산으로 D램 영업 이익 호황 만들기’와 재벌 3세 이재용 회장의 오디오기업 하만 인스에 자금 9조 투입이 결정적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미 9월부터 일부 사업부에서 해외 인력의 최대 30%를 감원했고, 중국에서 휴대전화와 네트워크 사업이 3분기 실적 악화로 1년 전보다 5분의 1 수준 급락한 영업이익 2조6천억원으로 판명난 상태였다.
로이터는 6일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악화’로 보도했지만 한국 언론과 증권사들은 8일 실적 발표에 앞서 ‘영업이익 10조 이상’으로 낙관론을 지속했다.
이재용의 삼성3세 체제는 2016년 80억 달러(9조원)로 미국 자동차 오디오 회사인 하만 인수했고, 대만 TSMC는 2020년 5월 12일 이사회에서 미국 애리조나에 ‘최신 파운드리 공장’ 건설 결정하고 ‘5나노미터(㎚) 공정 공장 2023년부터 생산’ 발표로 사실상 삼성의 몰락은 시작됐다.
문재인 체제에서 재벌2세와의 신정경유착은 ‘차세대 배터리로 미래 이익 선점’을 명분으로 ‘자산이전에 재정 투입’이 전략화됐고, 이재용와 정의선의 ‘미국으로 자금 이전’을 ‘주가 조작’ 작품으로 진행됐다.
이재용의 하만 인수는 개인적 취향이 우선했고, 이를 ‘중앙일보’가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가 당장 양산할 수 없는 미래 기술이라면, 자동차용 전자장비인 전장(電裝) 분야는 당장 협력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2017년 세계 최대 자동차 전장 업체인 하만을 인수하면서 차세대 먹거리로 자동차용 전장 분야를 노리고 있다.>고 2020년 5월 10일 문재인 정부 전략사업으로 기사화했다.
15년전 9조원으로 인수한 오디오 기업 하만은 15년이 지난 현재 오디오 업체 전문으로 남아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개인 투자와 현대차 미국법인 투자로 미국 로봇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를 2021년 6월 인수 확장하며 개인 회사를 차렸다.
2020년 12월 지분 구조는 현대차그룹 80%에서 1조57억원 투자 인수했고, 지분율은 현대차 30%, 부품사인 현대모비스 20%, 현대글로비스 10%에 정의선 회장 개인이 수천억원 투입해 지분 20%로 개인 지배구조를 갖췄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20년 4월 5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장착 차량 13만8천324대를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위험 조사를 시작했다.
NHTSA 조사는 GM, 벤츠, 현대차, 스탤란티스, 폭스바겐 등 5개 자동차사가 2020년부터 LG 배터리 결함 등에 따른 화재 위험 사유로 ‘연쇄 차량 리콜’ 결과이다.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미래 배터리가 유럽의 오랜 ‘배터리팩’ ‘코팅’ ‘배전판’ 전문기업들이 고수익 선점 상태에서 정 회장의 현대차는 미국 전기차 진출에서 부품 개발보다 개인 회사인 로봇회사 인수 투자로 집중했고, 미국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편승한 LG엔솔은 ‘보조금 우선 회계에 영업이익 가산’의 전략으로 주가 상승 경영에 집중해 미국 자동차 회사와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에서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14일 기업공개(IPO) 주식상장에 30억 달러 청약을 시작하며 현대차가 IPO 후에도 현대차 인도법인의 주식 6억7천만 주(지분 82.5%) 계속 보유 방식 ‘17.5% 공개’의 불안정 시장 구조로 보인다.
로이터는 현대차인도의 주식 공개가 주당 1,865-1,960루피(22-23달러) 범위로 가능성이 높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전기차 ‘배터리팩’ ‘코팅’ ‘배전판’ 고수익, 현대차 LG엔솔 '외면', 2023년 1월 15일자> <미래차 배터리 그린뉴딜에 재벌 지원선점 권언유착, 2020년 5월 11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