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s $36 trillion debt, hard-line conservatives' strong dollar, Korea's loss of political self-determination, fatal wound
트럼프체제 초기부터 대중국 강경파 집중 등장에서 강달러로 인한 증시와 비트코인 호황이 인플레이션 우려와 36조 달러 국가부채와 재정적자가 강경보수의 군비증강 체제 초기에 정치적 자결권이 가장 취약한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외면으로 치명상을 입고 있다.
미국이 선거일 이후 S&P 500 지수가 약 5% 상승하는 등 주식시장은 호황의 1주일이 지나면서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투자자들이 트럼프의 통제되지 않은 부채와 감세 남용 정책으로 기존의 국가의 35조 달러 부채 부담이 더 악화될 가능성에 증시가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 국채 수익률의 급등은 정부와 소비자에게 직접 문제가 되며 장기 국채 금리와 일치하는 경향의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가 이번 주에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급등했다.
프레디맥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택담보대출인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가 선거 직후 이번 주에 6.79%로 올라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8일 보도했다.
채권은 1주일 전의 6.72%보다 상승했고 6주 전의 금리보다 약 0.7% 높아졌다.
채권 금리는 지난해 말 약 7.8%로 정점을 찍은 후 10월 초까지 완화세를 보이다가 예상보다 강한 경제 잔망 보고서와 트럼프 승리에서 채권시장의 베팅이 다시 상승세를 만들었다.
미국은 국가부채가 36조 달러 수준에서 2024 회계연도의 연방 재정적자가 1조8천억 달러로 증가해 3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미 의회예산국이 5일 발표했다.
재정적자 확대는 지난해 1조7000억 달러의 적자에서 세수가 정부 프로그램의 비용 증가와 국가 부채에 이자 증가를 따라잡지 못해 더 늘었다.
국가 부채가 36조 달러와 재정적자 체제로 감세 정책 강화의 트럼프 체제는 공화당 강경보수 전략에 의한 법인세 인하와 관세를 인상에 추가해 팁과 사회 보장 혜택에 대한 세금 감면의 감세정책이 선거 공약이고 이에 재정론자들은 연방 적자 악화와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증가 우려하는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트럼프의 대중국 강경책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쟁점이 되면서 중국의 통화와 중국 경제에 민감한 통화가 강세를 보이며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2.2bp 급등한 4.43%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주 기록한 4개월래 최고치인 4.479%에서 약간 하락 수준이라고 로이터가 13일 보도했다.
일본 엔화에 대해 달러는 0.53% 강세를 보인 154.52를 기록했고 영국 파운드는 0.93% 하락한 1.2749달러를 기록했으며, 달러 강세에 역외 중국 위안화 대비 0.18% 강세를 보인 위안화는 7.239를 기록했고 보수주의에 편승 정치적 자결권 취약체인 한국의 원화 최약세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세가 몰리며 증시는 코스피 지수 2500 이하가 됐다.
월스트리트의 채권 공격에 대해 베테랑 채권 애널리스트인 야르데니는 1980년대에 좌절한 채권 보유자들이 정치인과 중앙은행의 정책 어젠다에 미칠 영향력 설명용으로 제기한 ‘채권 자경단’이 트럼프 ‘감세 부채 강화’ 의제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으로 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미국은 국채와 어음을 팔아 연방정부의 재정 상당 부분을 충당한다. 이러한 경매는 미국 경제의 생명선을 제공하며, 국채 수익률은 미국 재정 건전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지표로 간주되나, 채권 투자자들은 경제성장이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준이 경제를 둔화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 있다고 예상하면 수익률은 상승하고 수익률이 상승하면연방 정부의 차입에서 더 많은 비용 지불이 발생하며 재정적자와 무역적자가 겹치는 쌍둥이 적자가 된다.
NYT는 “2007년 채권 수익률의 급등은 주택시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였고 1년 후, 대출은행인 베어스턴스가 파산했다”며 “1990년대 클린턴 행정부는 채권 매도세로 인해 결국 고액 적자 지출 정책을 포기했고 정책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미국 증시는 주식 상승에 베팅하면서 5일 대선 이후 사상 최고치로 랠리를 펼쳤으나 12일 트럼프 정책에 ‘인플레이션 악화’ 우려가 나오면서 냉각됐고,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입안자들은 잇따라 트럼프의 관세 인상이 글로벌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유럽 증시는 2% 하락했다.
크레셋(Cresset) 캐피탈의 최고 투자책임자인 잭 아브린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주식 랠리에 역풍을 일으키고 있고 투자자들은 이러한 모든 성장 이니셔티브를 환영하고 있지만 채권 시장은 반발하고 있는 상반된 신호가 있다"며 “문제는 관세, 감세, 이민 제한 사이에 있고 이는 채권시장이 무시할 수 없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만든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러셀 프라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해외 증시의 하락이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수와 함께 미국 증시에 일부 압력을 가했다"며 "우리가 이미 매우 강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일부 하락을 경험하고 있을 때 투자자들은 주가가 계속 하락할 경우를 대비해 일부 차익실현을 모색하는 경향이 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컬럼비아대학의 부동산 및 금융학 교수인 스타인 반 니우어버러는 "트럼프가 세금을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널리 퍼져 있고, 그렇게 되면 재정 적자와 국가 부채가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의 움직임은 그의 정책이 무엇을 의미할지에 대한 시장의 최선의 추측을 반영하고 있다"고 NYT에 말했다.
NYT는 “최근의 차입 비용 상승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적인 선거 승리와 관련이 있다”며 “모기지 투자자들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추종하는 경향이 있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6일 0.2%포인트 급등해 2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세금과 관세에서 이민에 이르기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우려하고 있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신호다”고 7일 보도했다.
NYT는 이어 “2기 트럼프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정책에 대한 기대는 이미 이번 주 모기지 금리 급등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애널리스트들은 금리가 계속 상승할 수 있지만, 여기서 얼마나 오를지는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어젠다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에 대한 징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미국 의회예산국은 앞서 1조 8천억 달러의 재정 적자에서 관세를 포함한 트럼프의 감세 계획으로 향후 10년 동안 7조5천억 달러 추가 부채 발생을 밝힌 상태다.
재정적자 대응의 초당파 단체인 '책임 있는 연방예산위원회'는 10월 8일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운동에서 발표된 계획으로 인해 10년 동안 15조 달러의 비용이 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 증시는 12일 비트코인이 8만8천달러를 넘어서며 시총 1조7천억달러 규모로 한국증시의 전체 시총인 1조7065억 달러를 추월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총은 이날 2조9500달러를 기록해 한국 전체 시총의 2배를 넘어섰다.
트럼프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디지털 자산 수용’을 선언하면서 미국을 "지구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고 전국적으로 비트코인을 비축하겠다고 공언했고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거액의 선서 후원금을 트럼프 진영에 냈다.
로이터는 “테슬라가 투표 결과 발표된 이후 거의 40% 상승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트럼프의 친구와 이익 집단이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잘 될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친화적일 것이라는 기대에 도취감의 물결을 타고 비트코인이 12일 9만 달러 선까지 랠리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RBC 캐피털 마켓의 아시아 FX 전략 책임자인 앨빈 탄은 "암호화폐 애호가들은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차기 대통령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결국 비트코인에 대한 것은 가치평가의 닻이 없고 공정 가치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심리’가 긍정적일 때는 다른 자산군보다 훨씬 더 많이 움직인다"고 ‘심리 투자’로 로이터에 밝혔다.
채권 자경단(Bond Vigilantes)’은 보수 정권이 재정적자 강화 정책 시도에서 채권 수익률이 낮아지면 국채 투매로 대응하면서 2022년 9월 영국의 보수당 총리로 최단기 44일 재임의 리즈 트러스 총리가 감세정책 강행에 인플레이션가 커지며 공격했고 총리가 사임했다.
한국 증시는 13일 코스피 지수가 2450 코스닥 지수 700 이하로 내려갔고,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857억원, 코스닥에서 273억원 순매도 하고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6.5원 달러당 1410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430%까지 반등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7일 "'마가(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슬로건'으로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화로 말했고, 면담 조건으로 8일 "북한 김정은이 한국에 대한 핵 공격 감행을 결정한다면 매우 비이성적 행동"이며 "자유민주주의 진영이 승리할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을 갖고 있고 이는 종교적 신념과도 같다"고 정치적 결정권 포기를 ‘뉴스위크’를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22년 9월 20일 유엔총회 연설로 회원국에게 ‘자유 확산 권고’로 유엔헌장의 ‘회원국에 권고 금지’와 국제기관 이외 동원 금지를 위반했다고, 헌법의 의 '자유민주질서 입박' 위반하며 '국제적 자유확산'으로 정치자결권을 파기했다.
윤 대통령은 “어느 세계 시민이나 국가의 자유가 위협받을 때 국제사회가 연대하여 그 자유를 지켜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세계 시민의 자유 수호와 확대, 평화와 번영을 위해 유엔과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고 ‘회원국에 자유 확산’을 권고했다
<윤 대통령 ‘자유확산 권고’로 유엔헌장 ‘회원국 권고금지’ 위반, 2022년 9월 21일자> <윤석열 '북한에 자유확산 반국가' 파기 ‘자유는 종교신념 반개혁’ 급선회, 2024년 11월 12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