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경제 GDP 감소 한국 산업 침체 ‘소비자극’ 백화점 최고 상승

김종찬안보 2025. 6. 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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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economy GDP declines, Korean industry recession ‘consumption stimulus’ department store rises highest

미국 경제가 1분기 침체로 냉각되면서 한국 산업이 45월 연속 감소했고 금융만 증가하고, 소비 감소에서 정부의 소비자극으로 백화점이 3.1% 판매로 최고 증가하는 기형을 보인다.

한국의 5월 소매판매는 전문소매점(+1.3%), 백화점(+3.1%), 슈퍼마켓 및 잡화점(+1.1%), 편의점(+0.3%)에서 백화점 증가 주도로 나왔고, 면세점(-11.6%), 무점포 소매(-0.6%),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0.3%)에서 판매가 감소하고 대형마트는 보합세라서, 정부의 민생경제용 소비자극 경기부양 정책이 호화사치성 소비 자극에 고물가 체제를 보인다.

미국의 1-3월 국내총생산(GDP)의 하락(국가 상품 및 서비스 생산량)2024년 마지막 3개월 동안 2.4% 증가에서 연간 0.5% 하락으로 하락세로 반전했고, 이는 3년 만에 처음으로 경제 위축을 드러냈다.

미국은 트럼프 체제 관세 공격으로 수입은 2020년 이후 가장 빠르게 37.9% 증가했고, GDP는 거의 4.7%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가 25일 발표한 1분기의 소비자 지출은 작년 4분기의 4% 성장에서 애초 1분기 경제가 0.2% 하락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최종 0.5% 하락으로 나왔다고 AP가 예측보다 위축으로 27일 보도했다.

한국의 5월 산업생산 1.1% 감소하며 두 달 연속 마이너스 체제가 됐다.

한국의 제조업 생산과 출하, 설비 및 건설투자 모두 동반 하락으로 겸기 침체에 의한 내수 침체가 가시화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전()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112.5(2020=100)로 전달보다 1.1% 줄었다

전산업 생산지수는 올해 1(-1.6%)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4월의 마이너스 체제인 -0.8%에 이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다

한국의 산업이 마이너스 체제로 악화되는 구조에는 광공업 건설업 서비스업 전 분야에서 생산이 감소한 결과이며. 정부가 경기부양을 극대화하는 금융·보험(+2.8%) 만이 늘면서 서비스업 생산은 정보통신(-3.6%), 운수·창고(-2.4%) 등의 급락으로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제조업 생산은 전월 대비 3.0% 줄었고, 1차금속(+1.5%) 석유정제(+3.0%) 등에서 늘었으나 의약품(-10.4%) 금속가공(-6.9%) 등에서 대폭 감소했다

제조업 출하는 반도체(+14.9%), 컴퓨터(+42.9%) 등에서 증가했지만 자동차(-2.1%), 금속가공(-7.2%) 등에서 감소해 전월 대비 1.6% 감소했다

통계청의 지표는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에서 전월 대비 0.4p 하락했고,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가 전월 대비 0.1p 하락해 향후 침체 지속을 예고했다

AP컨퍼런스 보드는 이번 주에 미국 경제에 대한 미국인들의 시각이 6월에 악화되어 4월 소비자 신뢰지수를 5년 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끌어내렸던 하락세 재개’”라며 컨퍼런스 보드는 6월 소비자 신뢰 지수가 93으로 하락하여 지난달 98.4에서 5.4 포인트 하락했다고 24일 밝혔다.

AP는 이어 소득, 사업 여건, 고용 시장에 대한 미국인들의 단기 기대치를 측정한 지표는 4.6 포인트 하락한 69를 기록했다이는 80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경기 침체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이다고 밝혔다.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경제학자인 클라우디아 삼(Claudia Sahm)"오늘 소비자 지출이 하향 조정된 것은 잠재적인 위험 신호"라고 AP에 말했다.

뉴 센추리 어드바이저(New Century Advisor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쌈(Sahm)미 상무부가 레크리에이션 서비스와 해외 여행에 대한 지출을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큰 소비자 비관론과 불확실성반영이라고 AP에 밝혔다.

미국 경제의 기저 강도를 측정하는 GDP 데이터 범주는 1분기인 1월부터 3월까지 연율 1.9%로 상승했으나, 그 직전의 20244분기의 2.9% 상승에서 급락했다.

미 상무부는 1분기의 이전 추정치로 성장률 2.5%를 제시했고, 여기에서 1.9%로 급락하는 수치가 나왔다.

AP이 범주에는 소비자 지출 및 민간 투자가 포함되지만 수출, 재고 및 정부 지출과 같은 변동성이 큰 항목은 제외된다연방정부 지출은 연율 4.6% 감소해 2022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5월 도소매업은 전월 대비 0.8% 줄고, 소매업(+0.6%)은 증가했으나 도매업(-0.8%), 자동차 및 부품판매업(-6.1%)에서 감소했다.

숙박 및 음식점업은 전월 대비 0.1% 감소하며, 숙박업(+2.0%)에서 늘었으나 음식점 및 주점업(-0.5%)에서 감소했다

금융 및 보험업은 금융업(+3.1%), 금융·보험관련 서비스업(+2.6%), 보험업(+0.5%)에서 모두 증가해 전월 대비 2.8% 상승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1.2%), 의복 등 준내구재(0.7%)에서 판매가 늘은 반면 화장품 등 비내구재(-0.7%)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한국의 5월 수출은 1.3% 감소이고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각각 8% 이상 감소했다.

미국으로의 선적은 지난달 0.5% 감소하여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중국으로의 선적도 2개월째 감소하여 2.7% 하락했다.

반면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은 14.7% 증가했고,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수출은 2.1%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소비자 심리는 63일 갑작스런 대통령 선거 이후 정치적 안정에 힘입어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6개월간의 불확실성을 종식시켰고, 향후 생산량 전망에 대한 기업 심리는 기업들이 글로벌 경제 위험에 대한 우려가 감소한 것으로 전월 대비 반등했고, 이는 정치적 자극에 의한 20245월 이후 가장 강력한 반전이다.

반면 한국은행의 조사 결과는 실제 생산량과 신규 주문은 완만한 속도로 감소했고, 신규 수출 주문은 일본, 중국, 미국과 같은 주요 시장의 판매 약화로 인해 더 빠르게 감소했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8일 민생과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지목하며 "가장 빠른 처방은 소비"라고 밝혀, 소비 자극을 통한 경기부양을 핵심 정책으로 밝혔다.

이 위원장은 민주연구원장 출신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기본사회에서 소비자극 전략체제 전략의 핵심으로 이날, "민생 경제에서 가장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부분은 소비라며 "사람들의 역량 강화나 교육·훈련은 경제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돈을 구해 써서 소비가 이뤄지면 경기가 살아나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소비자극 경기부양 정책을 밝혔다.

<블랙록 김용범 정책실장 밀착 라임펀드 폰지스테이블코인 재연’, 202569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