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Media Criticizes Fed Chairman Warsh, Korean Media 'Positive': AI Relies on Rate Cuts for Growth
미 연준 의장에 케빈 워시 지명에 대해 외신들의 혹평과 달리 한국언론들은 긍정 일색으로 보도했다.
한국언론들의 워시 지명에 대한 일방적 지지는 ‘AI가 인플레 없는 경제성장’으로 선전하는 그의 주장과 금리인하에 대한 의존으로 보인다.
미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이메일 관련 인물에는 케빈 워시 연준의장 지명자와 구글 공동 앙업자 새르게이 브린, NFL 뉴욕자이언츠 공동 소유주인 스티브 티시가 엡스타인과 여성에 대한 저속한 말투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있다.
AP는 <그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고 제안했는데,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면서 <인플레이션 없이 AI가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그의 ‘내기’는 인플레이션이 이미 무너졌고 AI 구축이 올해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트럼프 자신의 믿음과 밀접하게 일치한다. 워시는 "AI는 생산성을 높이고 미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인플레이션 완화 요인이 될 것이다"라고 썼다>고 ‘내기꾼’으로 혹평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루그만 뉴욕시립대 교수는 <연준에서의 나쁜 상속자의 날> 제목에 <No, 케빈 워시는 자격이 없다>고 썼고, 제이슨 퍼먼 하바드대 경제정책 실무 교수는 “그는 자신의 대안을 설명하기보다는 비판에 더 많이 집중한다”며 그가 비판하는 “연준이 모델과 데이터에 너무 의존한다는 비판을 어떻게 할지는 전혀 모르겠다”고 뉴욕타임스 대담에서 밝혔다.
3명의 경제전문가와 공개 대담한 NYT 오피니언 편집국장의 그에 대한 평가에서 나타샤 사린 예일대 법학 교수(예일 예산연구소 소장 겸 창립자)는 “워시가 연준에 대해 가장 크게 비판하는 ‘금융위기 이후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너무 커졌다’는 점은 솔직히 비논리적이다”며 “낮은 금리가 기업 투자 부족의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처럼(실제로는 반대이다) 합리적인 사람들은 연준 대차대조표의 최적 규모에 대해 논쟁할 수 있지만 빠른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재정 안정성을 해칠 것이다. 참고로, 모기지 담보 증권을 처분해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면 모기지 금리가 오른다”고 밝혔다.
이에 퍼먼 교수는 “아이러니하게도 워시는 ‘대차대조표 축소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는 아마도 모기지 채권 매각을 의미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모기지 금리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 2,000억 달러 규모의 모기지 채권 매입을 계획하며 반대 입장을 발표했다. 워시가 대차대조표를 축소해야 한다는 깊은 신념이 금융 시장의 반응 현실과 충돌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다”고 말했다.
보수 경제 싱크탱크인 아메리칸 컴퍼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오렌 캐스는 “이는 앞서 언급한 제로 금리 정책과 양적 완화에 관한 논쟁을 잘 보여준다”며 “즉각적인 경제적 도전을 대차대조표를 통해 해결하려 하면 단기적으로 자산 가격이 부풀려지고(이는 기업 투자를 꺼릴 수 있다; 투기라면 굳이 무언가를 만들 필요가 없다), 연준은 장기적으로 쉽게 회복할 수 없는 위치에 놓이게 된다”고 대담에서 밝혔다.
캐스는 뉴스레터 '이해하는 미국'을 집필 발행하고 있다.
그는 이어 “이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하고 싶지 않지만, 다른 방향성과 비용과 이익을 저울질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이슨(퍼먼 하바드 교수)이 지적했듯이, 이 법은 분명히 2천억 달러 상당의 모기지 채권을 매입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사린 예일대 교수는 이에 “대차대조표의 최적 규모에 대해 논쟁은 괜지만 나는 아기를 목욕물과 함께 버리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위시(연준 의장 지명자)가 원하지 않는 일이길 바란다”며 “QE(양적 완화)를 통화정책 수단으로서 멀어지는 것은 중앙은행의 효과적인 위기 대응에 매우 중요한 도구를 포기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크루그먼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워시 지명 발표문에 붙여서 <연준에서의 나쁜 상속자의 날>로 5 가지 사유를 밝혔다.
온라인 뉴스레터인 서브스택(Substack)에 올린 그의 글 뒷부분을 그대로 옮긴다.
<워시가 정책 논쟁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역할은 세계 금융 위기 직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위원으로 서 연준의 경제 부양 노력에 강력히 반대했을 때였다. 당시 언급했듯이, 그의 주장은 혼란스럽고 일관성이 없었지만, (명확한 언어 없이 말하지는 않고) 연준의 조치가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그는 완전히 틀렸다. 이제는 모두가 잘못된 예측을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할 때는 실수를 인정하고 배워야 한다.
워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민주당이 대통령이던 시기에 한해 ‘금리 인상을 요구’하는 새로운 이유를 계속 만들어냈다. — 특히 저금리가 기업 투자에 해가 된다는 이상한 주장 — 그렇다면 그런 기록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직에 오게 되었을까요? (물론 워시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적은 연준 의장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다섯 가지 이유를 순서 없이 나열하겠다.
첫째, 워시는 큰 부유한 집에 결혼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화장품 억만장자 로널드 로더의 딸과 결혼했는데, 이상하게도 로널드 로더는 도널드 트럼프가 그린란드에 집착하는 데 핵심적인 인물이다.
둘째, 그는 항상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데 능숙했다.
셋째, 그는 효과적인 허풍쟁이이다. 기술적인 표현이 길어져서 죄송하지만, 다른 표현을 찾지 못하겠다.
워시의 경제 정책을 들어보면,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인상적으로 들릴 법한 어려운 단어들을 많이 던진다.
하지만 그 표현들 뒤에는 일관된 논거가 없다.
넷째, 그는 공화당 충성파로, 민주당이 집권할 때는 항상 경제 브레이크를 밟고 공화당이 집권하면 가속 페달을 밟으려 한다.
다섯째, 이 글 상단에 스크린샷된 Truth Social 게시물에서 강조했듯이,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이 그 역할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연방준비제도(Fed)에게는 굴욕적인 날이다.
연준은 항상 전문성을 자랑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존경을 받아왔다. 하지만 연준조차도 미국을 휩쓸고 있는 혼란으로부터 스스로를 완전히 보호할 수 없다.>
크루그먼 교수의 앞에 부분은 다음과 같다.
<연준은 독재가 아니라 공화국이다; 주요 결정은 위원장이 단 한 표만 가진 위원회에서 이루어진다.
연준 의장들은 설득을 통해서만 정책을 이끌 수 있으며, 워시는 그 점에서 효과적으로 행동할 지적·도덕적 신뢰성이 부족하다.
하지만 금융위기 당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보여준 것과 제이 파월이 트럼프의 공격에 맞서 보여준 것처럼 단호한 연준 리더십이 필요한 위기에 접어든다면, 신의 도움이 있길 바란다.
위기가 없다면, 워시의 동료들 대다수는 그를 대체로 무시할 것이지만, 공개적으로 경멸을 표출하지는 않을 것이다.
트럼프가 임명한 이사회 위원들 — 워시, 보우먼, 미란 — 간의 연합조차 다른 이사들의 책임 있는 통화 정책 관리를 뒤집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낮은 기준이고,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것보다 낮을 수도 있다.
워시가 통화정책에 큰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금융감독 부위원장인 동료 트럼퍼인 미셸 보우먼과 함께 연준의 금융 규제 역할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크다.
이 글을 쓰는 지금, 많은 언론 보도가 워시를 금융 강경파로 묘사하고 있다.
그건 카테고리 오류이다. 워시는 정치적 동물이다. 그는 민주당이 백악관을 장악할 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떤 시도도 반대하며 긴축 자금을 요구한다.
모든 트럼프 지지자들처럼 그는 2024년 11월 이후 금리 인하를 지지해왔다.
우울하게도, 일부 민주당 성향의 경제학자들이 워시의 자격에 대해 우리를 안심시키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이는 2017년 케빈 해셋을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으로 선출하는 데 많은 경제학자들이 열광했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비록 그는 명백히 터무니없는 허술가였지만. 그 이후로 해셋 위시는 내 기대를 뛰어넘었고, 그가 너무 터무니없는 아첨꾼임을 드러냈다.
트럼프조차도 그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는 것이 홍보와 재정 재앙이 될 것임을 깨달았다.
권력의 복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독립 경제학자들은 워시 지명에 대해 꽤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내 피드에서 받은 몇 가지 반응을 소개한다:(하략)>
조선일보는 <워시는 지금까지 거명된 의장 후보 중 금리 인하에 가장 신중한 인물로 분류돼왔다>며 <특히 연준 이사 시절, 금융 위기 이후 연준이 국채 및 주택저당증권을 대규모로 매입하는 등 양적 완화(통화량 증가)에 나서자 2010년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을 통해 “양적 완화는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한적”이라며 반대했다. 2011년 임기를 7년 남겨두고 사임한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고 30일 보도했다.
조선은 이어 <워시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6국 통화 대비 미 달러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소폭 상승했다>며 <워시가 다른 후보보다 금리를 쉽게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다만 워시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보조를 맞추면서 금리 인하를 강하게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워시는 관세가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다”고 했다>고 밝혔다.
조선은 이어 <워시는 2019년 10월부터 쿠팡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이사회에 합류하며 “쿠팡은 혁신의 최전방에 서 있는 기업”이라고 했다. 쿠팡의 김범석 의장과는 하버드 동문이다>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연준 이사로서 리먼브러더스 파산 결정 과정에 간접적으로 관여했으며, 월가 출신의 정책 결정자로서 ‘월가와 연준을 잇는 가교’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차기 미 연준 의장에 ‘쿠팡 사외이사’ 케빈 워시 지명. 제목에 <트럼프,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 쿠팡아이앤씨 사외이사로 재직 중, 인플레이션 매파이나 최근엔 금리 인하 주장> 부제목으로 <로이터 통신도 “워시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면담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보도했다>고 30일 보도했다.
한겨레는 <시장에서는 여전히 워시를 연준 의장 후보군 중 가장 매파적 인물들 가운데 한 명으로 분류하며, “기본적으로는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자산 축소에 더 무게를 두는 스타일”이라고 평가한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시장은 워시를 “파월보다 약간 더 매파적인 의장” 후보로 인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면서 <이때문에 워시는 트럼프가 선택한 인물이나 그가 요구하는 금리인하 등을 그대로 수용할지는 불투명하다. 그는 전통적 보수 중앙은행가에 가까운 인물이라, 취임 뒤 실제 금리·자산매입 정책이 트럼프의 기대만큼 느슨해질지, 아니면 인플레이션·연준 독립성에 더 방점을 찍을지가 향후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평했다>고 밝혔다.
SBS는 <크루그먼 교수의 날 선 비판과 달리 월가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다수의 전문가는 워시 후보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며 <특히 '숏리스트'에 오른 다른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워시가 '안전한 선택'이라는 게 월가의 중론이다>고 1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워시 '정권 교체', 광범위한 미국 중앙은행과 맞서 가벼운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 제목에서 <그가 얼마나 빠르고 깊게 금리를 인하할지, 그리고 연준에서 '정권 교체'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추진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면서 <트럼프는 아마도 1%의 위기 수준에 해당하는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이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연준 총재로 재임했던 인플레이션 매파였던 워시가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볼 수 있는 목표이며, 경제 데이터와 18명의 정책 결정 동료들의 견해가 이를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어 <연준의 대규모 대차대조표는 워시가 특히 집중하는 부분이었다>며 <그는 연준 재직 시절 시행된 일부 '양적 완화'에 반대했으며, 공개 투표에서는 벤 버냉키 의장을 지지했으나 결국 항의의 의미로 부분적으로 사임했다. 그도 손이 묶여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대차대조표는 이제 연준의 금리 통제와 밀접하게 얽혀 있으며, 은행과 전 세계에 달러의 유동성을 제공한다. 그것이 변하지 않는 한, 줄어들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애틀랜타 연준 퇴임 총재 라파엘 보스틱이 30일 CNBC에서 “비평가들이 지적하는 시장 '발자국' 규모는 적당하다"며 "경제가 성장하면 재무 상태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AP는 더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기사 뒷부분은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달간 워시는 TV 인터뷰와 기사를 통해 연준 직책을 위한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연준에 대해 훨씬 더 비판적으로 변하며, "정권 교체"를 요구하고 기후 변화, 다양성, 형평성과 포용성 같은 문제에 관여하는 파월을 비난했다. 워시는 이 문제들이 연준의 권한 범위를 벗어난다고 말했다.
7월 CNBC 인터뷰에서 워시는 연준 정책이 "꽤 오랫동안 망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그곳에 있는 중앙은행은 내가 2006년에 합류했던 중앙은행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면서, 2021-22년에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도록 허용함으로써, 연준은 "45년 만에 거시경제 정책에서 가장 큰 실수를 저질렀고, 나라를 분열시켰다"고 말했다.
워시는 11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경제가 너무 많이 성장하고 노동자들이 너무 많은 임금을 받을 때 발생한다는 교리를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은 정부가 너무 많이 쓰고 너무 많이 인쇄(통화)할 때 발생한다.
그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고 제안했는데,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없이 AI가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그의 ‘내기’는 인플레이션이 이미 무너졌고 AI 구축이 올해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트럼프 자신의 믿음과 밀접하게 일치한다.
워시는 "AI는 생산성을 높이고 미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인플레이션 완화 요인이 될 것이다"라고 썼다.>
이재명 체제의 증권사들은 '트럼프체제 미국 금리인하 예측 반복 보고서에 증시 상승' 전략에 ‘AI 인플레없이 경제성장’ 교리로 코스피 5000 전략을 집행해왔다.
이 대통령은 더 낮은 금리에 통화공급 확대에 의한 AI 경제성장으로 양극화 해소 정책을 공식화했고 재정적자 확대로 증시 급등 전략에서 부동산에 대해 통제 명령 경제를 가동하고 있어 트럼프 체제의 금리인하에서 워시의 'AI 인플레없는 고도 성장' 이념에 절대 의존하고 있어 금리 상승에 경제체제 뿌리가 흔들릴 가능성에 노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