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2

서해 공무원 ‘월북’ 판단 미군 ‘감청정보 공개’

서해 공무원 ‘월북’ 사건이 윤석열 정부에서 정치 쟁점이 되며 군 통신감청 SI정보 공개까지 들춰졌다. 김병주 의원(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20일 "윤석열 정부의 판단 아래 미국 측의 협조를 받아 당시 SI(Special Intelligence, 특수정보 첩보) 정보 공개하면 된다"며 "다만 이 정보는 민감한 정보 출처가 관련돼 있는 만큼 대한민국 안보에 해악이 뒤따른다는 것 주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 등 국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명칭을 바꾸고 "9월 24일 당시 비공개 회의록 공개 간절히 원한다면, 국회법에 따라 회의록 열람 및 공개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서욱 전 국방장관은 2020년 9월24일 국회 국방위에서 "현재까지 내린 결론은, 월북한 것..

카테고리 없음 2022.06.20

한·미 우주군 ‘사전 요격’ 미사일로 북한을 ‘굴복’

한국에 미 우주군의 현지화 개념의 미사일 ‘발사전 공격’ 기지화로 사전 요격에 의한 북한 굴복시키기 벌모 전략이 나타났다. 미 상원 청문회에서 글렌 밴허크 미 북부사령관은 9일 기존 조기경보시스템을 탈피한 ‘발사 왼편(Left of Launch) 구조 도입’을 공식화하며 북한 중국 등의 미사일 발사 준비단계에 요격 미사일 발사 시스템 개시를 밝혔다.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한 청문회에서 대니엘 카블러 육군 우주 미사일방어사령관은 서면답변으로 사드와 패트리엇 체계 통합 구조 미사일 발사 시스템이 한반도에 올해 여름 실전배치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블러 사령관은 한국과 관련, 미 육군 제1우주여단 산하 합동전술지상기지(JATAGS. Joint Tactical Ground Station) 분견대가 배치..

카테고리 없음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