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2

칠레 주당 40시간 법안승인 200회 노사정 원탁회의

Chile Approval of the bill for 40 hours per week 200 tripartite roundtable meetings 칠레 의회가 주당 40시간 법안 승인했고, 법안은 기업 노동자 정부 3자의 200여회 원탁회의 결과로 나왔다. 칠레는 앞서 2005년 주당 48시간 노동에서 45시간으로 단축했고, 이번에 40시간 단축 법안을 상원이 만장일치로 통과한 10일 하원이 승인했다. 가브리엘 보릭 칠레 대통령 당선자는 이 법안을 선거 캠페인으로 약속했고 취임에 이어 5월1일 노동절에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AP가 11일 보도했다. 좌파 학생 지도자 출신의 가브리엘 보릭(Gabriel Boric)은 56% 득표로 우파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의원을 누르고 35세에 칠레의 최연소 대통령..

정치 2023.04.13

화물연대 ‘일몰제’에 대통령 ‘노사’ 여당 ‘노사정 3자’ 대치

The president’s ‘labour-management’ vs. the ruling party ‘government, labor and management’ confrontation in the ‘sunset festival’ of the cargo solidarity 화물연대 파업이 ‘일몰제 연장’을 두고 대통령은 ‘노사’ 양자문제로 국한했고, 정부와 여당이 아예 ‘컨테이너 시멘트 국한 3자협의‘로 협상보다 극한 대치를 선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화물연대 파업 개시에 “사용자의 부당 노동행위든 노동자의 불법행위든 간에 선거운동을 할 때부터 법에 따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계속 천명해왔다”고 말하며, 정부의 책임은 제외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은 파업 첫날(7일) MBC라디오에..

카테고리 없음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