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개입 2

김태효 트럼프 선호 ‘군비증강 방산 진출’ 해리스 ‘안보 교육’ 반감

Kim Tae-hyo, Trump’s preference, ‘Army buildup, defense industry advancement’ Harris’s ‘security education’ antipathy김태효 안보차장이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트럼프 후보 선호로 ‘군비증강에 한국 방산 미국 진출’을 밝혔다.김 안보1차장은 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중략) 미국의 안보 우산이 약화해 분쟁 지역의 안보 불안이 증대되면 한국의 방산 수출 기회가 커질 수도 있다”며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중동, 중국 등의 상황에 대응하느라 국방비 지출을 늘리면 그만큼 우리 방산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세종연구소 포럼의 강연에서 밝혔다.김 차장은 특히 “선박 수리·정비는 한국이 월등하게 ..

안보 2024.09.04

선거공작 전문가 트럼프 전면에 한반도 집중

트럼프 진영이 선거공작 전문가 주도로 바뀌며 한반도 관련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선거본부장으로 ‘가장 뛰어난 정치공작원’으로 평가받는 빌 스테피언을 임명했고, 1968년 공화당의 닉슨 대통령 당선의 대선 때 이미 '공작 정치 달인'이던 로저 스톤을 위헌 비난에도 불구하고 40개월 실형과 2만달러 벌금까지 '완전사면'했고, 스톤은 대통령 사면 직후 13일 ‘악시오스’ 인터뷰로 "내 후보를 위해 법을 어기는 일을 빼고는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톤은 4년전 트럼프 당선에서 러시아의 개입을 통해 민주당 힐러리 후보의 이메일 해킹 등 스캔들 혐의로 3년 4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14일 감옥에 수감될 예정이었으며, 트럼프는 10일 밤 스톤에 대한 사면 결정을 내렸다, 미 공화당의..

카테고리 없음 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