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 4

법인서류 영어로 신고 외국인 여권으로 증시투자 '사후감독'

Reporting corporate documents in English Investing in the stock market with a foreign passport 'Post Supervision' 법인서류 제출이 영문으로 의무화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여권만으로 증시 투자하고 사후 감독으로 전환한다. 금융위원회는 국내 법인의 영문 공시제도를 내년부터 단계적 시행에 따라 자산 10조원 이상이거나 외국인 지분율 30% 이상(자산 2조~10조원)인 코스피 상장사에게 결산과 공시 등 서류를 영문제출을 의무화하는 개정안을 24일 발표했다. 법인 영문 서류 의무화는 거래소 공시 중 ▲결산 ▲법정공시 ▲매매거래정비 수반 사항 등 82개 항목이 대상이며, 2026년부터는 의무화 대상 법인을 자산 2조원 이상 코스..

경제 2023.01.24

증시 개인이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제공

환율과 주가 연속 상승으로 외국인의 투자이익 실현에 의한 개인투자 신용확대 정책이 투자금 잡아두기로 가중되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하고 개미가 사고, 이어 기관이 팔고 개인이 사며 활황세를 만들어 순매도한 외국인의 주식 보유액 규모는 더 커지는 이익 지배자가 됐다. 주식 V급반등 주역인 개인투자는 11일 오전장에 3조원을 코스피 주식 매입으로 최고치를 만들었고,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도했다. 11일 코스피에서 하루 거래대금 8조원 최대기록의 삼성전자가 2.48%(9만1천원) 상승하며 8일 5조839억원 거래를 50% 이상 초과하며 최고기록을 연속 갱신했다. 개인은 이날 삼성전자 1조7천380억원 순매수로 상승장을 주도하고 기관 1조2천540억원, 외국인 5천40억원 순매도를 사들여 지난해 외국인의 순매도 주..

카테고리 없음 2021.01.11

미국 제로금리, 강위안화 약달러 엔약세에 원화강세

미국 제로금리 유지에 따른 위안화 강세와 달러화 약세가 코로나 재난에서 대세가 되면서 한국은 원화강세로 중국과 미국에 일부 수출이 늘고 미국 수입은 대폭 감소하며 중국편향 경기부양을 보이고, 일본은 중국진출기업이 대거 철수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는 코로나 위기가 고조된 5월에 7.13위안(달러당)에서 코로나 이전(1월 21일)의 6.86위안보다 낮아져 9월 18일에 6.75위안이 되면서 미국 언론들은 위안화 강세지속과 연말에 6.6위안, 내년 말 6.3위안까지 하락전망을 내놨다. 미 연준의 제로금리 유지정책에 미국 국채 금리 오름세로 위안화 등 신흥국 화폐강세에 맞물린 중국 제조업과 내수회복에 따른 위안화 강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제로금리에 기술주 하락 영향이 큰 엔화는 도쿄 외환시장에서 가치..

카테고리 없음 202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