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억제 3

백악관 ‘확장억제’ 김태효 '북핵실험 분리' 한미핵협의NCG 충돌

White House ‘extended deterrence’, Kim Tae-hyo ‘separate North Korean nuclear test’ NCG clash 한미간의 핵협의그룹(NCG) 워싱턴 회의를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조정관은 “미국이 확장억제전략협의체 활동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확장억제 의지 보여주는 것”의 평가와 달리 김태효 안보차장은 “북핵실험과 별개”라며 “앞으로 핵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가 확장억제 강화와 맞물려 체계적으로 같이 진행될 것”이고 ‘인태지역 역내 위협 일본 호주 공동 대응’으로 각기 다르게 15일 말했다. 김 차장은 특히 ‘북한 정찰위성과 북핵 실험’에 대해 한미핵협의 NCG와 ‘별개’로 한국기자들에게만 이날 분리했다. 김 차장은 한국 기자들만..

안보 2023.12.16

중국 ‘북핵협상’ 중일 ‘정상회담’ 미국 ‘중국의존’

중국이 ‘북한과 핵협상 중’을 밝히고, 일본이 ‘중일 정상회담 추진’에 미국이 북핵 해결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 의존’을 공식화하고 한국은 군비증강을 강화했다. 미국 고위 관료가 익명을 조건으로 로이터에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이 핵폭탄 실험을 재개하지 않도록 설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지렛대가 있다고 믿는다”고 3일 밝혔다. 국무부 관료는 “우리는 그들이 준비했다는 높은 수준의 확신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이것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그들(북한)이 이 지역의 다른 국가들, 특히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수용성의 정도에 대해 계산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러시아와 중국의 태도가 그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 부대변인은 3일 기자회견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

안보 2022.11.04

바이든 ‘인도태평양 경제’ 문재인 ‘종전선언 경제’

Biden's "Indo-Pacific Economy" Moon Jae-in's "End-of-war economy" 바이든 미 행정부가 ‘인도태평양 경제 틀’을 발표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한반도 종전 선언을 '평화가 경제가 되는 출발점'으로 새 규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민주평통 개회사에서 "종전 선언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이점을 극대화하고 평화가 경제가 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종전 선언은 항구적 평화의 입구이며 평화와 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마중물"이라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4일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 아래 종합적인 인도태평양 ‘경제적 틀’을 구상하고 있다”며 “미국이 광범위한 번영 추구하고 있으며, 이미 인도태평양에 1조 달러의 직접투자를 했다”고..

카테고리 없음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