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9월금리 0.75%인상 일본 3.5%성장 한국 해외투자 두배 급증

김종찬안보 2022. 9. 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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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interest rate rises 0.75% in September Japan grew 3.5%, Korea's overseas investment doubled

 

미국이 금리 0.75% 연속 인상으로 무역적자가 축소되고 실업률이 최저로 낮아지며 일본은 올해 3.5% 고도성장이 예상됐으나 한국은 재벌의 해외투자 1분기 124% 급증에 투자유입은 15% 감소하며 자본유출이 극심했다.

미국 금리인상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은 7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실업률 높이더라도 인플레이션 줄이겠다는 제롬 파월 의장의 공약에 이달 금리를 0.75%p 더 인상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연준 관리들은 920~21일 정책 회의 앞두고 최근 공개 성명과 인터뷰에서 세 번째 연속 0.75p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 기대에 반발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연속 0.75% 인상을 확정적으로 봤다.

한국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가 전년대비 15.6% 감소한 1109천만달러이고, 해외직접투자는 1분기에 123.9% 급증한 254억달러로 재벌 주도의 달러 자본 유출이 집중됐고 2분기부터 더 증가하고 있다.

일본 내각은 84~6월 분기 국내총생산(GDP) 개정에서 전분기 보다 0.9% 증가에 연간 연간 증가율 3.5% 성장으로 밝혔다.

라엘 브레인아드 미 연준 부의장은 7일 은행회의에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에 걸리는 한 오랫동안 여기에 있다"고 연설하면서 앞으로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것이란 예상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를 말하면서 도리어 조기에 승리 선언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WSJ이 보도했다.

미 상무부는 7월의 상품과 서비스 무역격차가 전월보다 12.6% 하락하며 70.65억 달러로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7“103,000 메트로 지역의 실업률은 주 평균 인 1.8 %보다 훨씬 낮다연방 노동 통계가 데이터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래로 기록적으로 낮으며 전국 평균 3.7 %보다 훨씬 낮다고 낮아진 실업률을 보도했다.

미 연준의 경제전망 보고서인 베이지북미국 기업들이 소비자와 기업에 높은 인플레이션, 견고해진 노동 시장, 경제적 불확실성에 직면하면서 약한 경제성장 지속을 예상했다12개 지방 준비은행들이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동안 수요의 추가 완화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고 경기수축을 밝혔다.

Fed(연준)가 이달 21일에 연속 3번째 0.75p 금리인상하면 한국이 8월에 0.5% 인상과 금리역전 격차가 극심해진다.

미국과 금리역전을 초기 정책으로 시작한 일본 경제는 2분기에 3.5% 경제성장(연간, 전년동기대비)로 나타났다.

요미우리는 8 월 예비 수치 (0.5 % 증가, 연간 2.2 % 증가)에서 상향 조정됐다며 기업 사업 고정 투자의 영향 컸다고 기업 국내 투자 확대를 원인으로 8일 보도했다.

윤석열 정부와 한국 재벌 삼성 현대 SK 롯데 한화 등은 미국에 달러 투자 최대화로 달러 강세와 미국 고금리에 편승하고 한국은행은 금리역전 저금리 정책으로 원화 약세를 확장했다.

산업부의 해외직접투자 유치 보고서는 올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액(신고기준)이 전년 대비 15.6% 감소한 1109천만달러이고, 1분기 한국에서 유출된 해외직접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123.9%) 늘어난 254억달러로 밝혔다.

미국의 7월 무역적자 감소에 대해 WSJ미국이 수입과 수요 약화로 인해 7월 무역적자가 급격히 축소됐다이는 단기 경제 성장에 긍정적 신호이지만 반면 세계 경제에 대한 잠재적 경고 신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