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da, LG Ensol joint venture EV battery allocation of $350 million ‘management-led’
혼다가 LG엔솔과 4.4억달러를 공동투자하는 미 배터리공장에 3.5억달러 할당을 11일 단독발표하며 경영 주도권을 행사했다.
일본 혼다자동차는 이날 미 오하이오 배터리 공장에 당초 발표된 4.4억달러 투입 중 3.5 억 달러 할당을 발표하며, 2025년 운영 예정과 2,200명 일자리 창출을 구체화했다.
지난달 29일 혼다와 LG엔솔은 각각 ‘4.4억달러 투입해 오하이오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발표했다.
‘요미우리’ 는 당시 “혼다는 지난 6월 29일 한국의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으로 미국에 전기자동차(EV)용 새로운 배터리 공장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두 회사는 올해 말까지 미국에 합작투자 설립 예정이다. LG에너지 51% 지분에 혼다 49% 지분 보유하고 있다”고 썼다.
‘요미우리’는 오늘(11일자) “혼다는 11일 미국에서 전기차(EV) 생산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한국의 배터리 제조업체 LG엔솔과 협력하여 오하이오에 새로운 EV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 주에 있는 세 공장은 7억달러(약 JPY 101.5 billion)의 투자로 EV를 생산위해 개조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지난달 30일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와 손잡고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에 30일 장 초반 오름세”라며 “개장 직후에는 47만6천500원까지 올랐고 장중 고가 기준으로 상장 초기 2월 14일의 48만2천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월스크리트저널은 같은날(30일) <혼다, LG에너지 계획 미국에 4.4억달러 EV배터리 공장> 제목으로 “혼다의 자동차 주력 시설이 있는 마리스빌의 오하이오주에 공장”이라 밝혔다.
‘조선일보’는 앞서 29일 <LG엔솔, 혼다 손잡고 5조 투자… 미국에 車배터리 공장 짓는다>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혼다와 아큐라(혼다 브랜드) 전기차 모델에 공급된다”며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혼다와 합작으로 미국 GM 포함한 글로벌 톱 10 완성차 업체 가운데 8곳에 배터리 공급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닛케이’는 같은날 “혼다가 비용을 내고 EV전지 공장 추진 첫 사례가 된다. 혼다가 한국 기업과 손잡고 배터리의 안정적 확보 도모 양상이다”고 보도했다.<LG와 혼다 미국 배터리공장에 일본 ‘혼다전용’ 한국 ‘8곳 공급’, 2022년 9월 29일자 참조>
국내에서 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 보도로 연속해 주식이 급등하는 LG엔솔은 1분기말 달러 자산 2조9597억원에 달러 부채가 4조3063억원이다.
LG엔솔은 지난해 말보다 달러 자산이 3424억원 감소하고 부채가 8644억원(20%) 증가했다.
특히 LG엔솔은 원·달러 환율이 10% 상승 시 1346억원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원·달러 환율은 올초(1월 3일) 1191.8원에서 최근 1440원 선을 넘나들어 20%가량 상승해 달러부채가 급등했다.
LG엔솔은 지난해 말 기준에서 원·달러 환율이 10% 오르면 109억원의 손실 발생으로 공시해 이미 3개월 만에 환율 리스크가 13배 이상 증가했다.
LG엔솔은 한국에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과 달리 미 GM 스텔란티스 일본 혼다 등 완성차 업체와 미국내 배터리 합작사 설립에 주력하며 달러 부채가 급증하고 올해 환율 상승으로 투자금 부담이 급증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인플레이션에 엔화 147엔 급락 파생상품 ‘위험’ (0) | 2022.10.14 |
---|---|
Honda, LG Ensol joint venture EV battery allocation of $350 million ‘management-led’ (0) | 2022.10.12 |
Investing in Chinese mutual funds in Samsung Electronics to 'respond' to US regulations (0) | 2022.10.11 |
삼성전자에 중국 뮤추얼펀드 투자로 미국 규제 ‘대응’ (0) | 2022.10.11 |
WTO 'trade plunge' IMF 'economic slowdown' Fed's '1.25% rate hike' (0) | 2022.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