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성장 3분기 멈춰 미 재무장관 ‘전기차 보조금 거부’

김종찬안보 2022. 10. 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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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economic growth halted in the third quarter, US Treasury Secretary 'rejected subsidy for electric vehicles'

 

한국 경제성장율이 3분기에 멈추며 내년 1.9% 성장으로 환율은 1455원 전망이 나오고, 미 앨런 재무장관이 한국의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법 따라 시행으로 거부 의사를 24일 밝혔다.

로이터는 전문가 조사에서 한국 성장률이 3분기에 성장이 멈추고 올해 2.6%, 내년 1.9% 완화전망을 25일 밝혔다.

블룸버그는 미 앨런 재무장관이 24일 기자들에게 전기차 보조금 제한을 풀기 위해 로비 중인 한국 등 외국 자동차 업체들 구제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발언을 내놨다라 보도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경제성장률을 올해 2.3%, 내년 1.9%로 낮추고 내년 3.5% 물가상승률에 1455원의 원·달러 환율을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앞서 올해 성장률 2.6% 전망치를 내놨고 IMF2.3%로 지난 7월에 하향조정했다.

한경연은 24일 세미나에서 한국은 물가상승률이 미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고 실질GDP와 잠재GDP 간 괴리를 보여주는 GDP갭이 -1.0% 수준 유지로 스태그플레이션 직전 단계라고 진단했다.

로이터는 25일 수출주도 경제인 한국에 대해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의 수출은 9월에 거의 2년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성장했다세계 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중국의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로 인해 더욱 약화될 것으로 예상됐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앞서 9월 수출실적 악화에 대해 한국의 수출은 세계 수요 완화가 무역 의존 경제에 대한 압박을 가하면서 9월에 거의 2년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성장하며 해외 출하량은 9월에 2.8% 증가해 202010월 이후 가장 느린 확장세를 보였다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는 미국, 유럽, 중국의 경기 둔화로 한국 상품 수요에 제동이 걸리며 6월 이후 수출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감소했다1일 보도했다.

한국의 수출은 무역수지가 6개월 연속 적자에서 2분기 실질GDP 성장률이 0.7%에 그쳤고, 전년동기대비 2.9%이다.

이승석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해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2023년 기점으로 경기불황 국면에 본격 진입할 가능성이 확대됐다"'스태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정책' 세미나에서 밝혔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일본 정부의 통화 시장 개입 보도에 대해 "나는 일본인들이 한 개입, 그들이 한 일을 지시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뉴욕에서 연설 한 후 기자들에게 말했다고 블룸버그가 24일 보도했다.

앨런 장관은 이어 전기차 보조금 문제에 "한국과 유럽 측의 우려에 대해 많이 들었고 우리는 분명히 이를 고려할 것"이라며 "법이 그렇게 돼 있다. 우리는 법이 써진 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블룸버그는 이 발언을 전기차 보조금 제한을 풀기 위해 로비 중인 한국 등 외국 자동차 업체들을 구제해줄 것이라는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발언이라 보도했다.

일본의 저금리 정책 고수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미국과 일본의 경제 상황이 엇갈리며 통화 정책이 크게 달라졌고, 이는 투자자들이 다른 곳에서 더 나은 수익을 추구함에 따라 엔화를 가치 하락에 도움을 준 격차라면서 물가상승에 대해 식량과 에너지를 뺀 9월 일본 물가는 지난해 대비 1.8% 상승에 그쳤으나 미국은 그 수치가 6.6%였다고 보도했다.

NYT는 이어 경제 회복이 빠르고 임금이 급상승하는 미국에서는 연준이 수요를 억제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억제 노력하고 있다일본은 현재 금리 인상이 이익보다 해를 끼칠 것이라는 광범위한 합의가 있고,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일본 경제가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거의 돌아가지 않고 노동 시장에서 전염병 최악의 달 동안 실업률이 3% 미만으로 유지되면서 임금이 정체됐다고 대비했다.

스즈키 일본 재무장관은 248"지금 우리는 시장을 통해 투기꾼을 상대하고 있습니다직면타이지 . 투기를 통한 과도한 변동성은 완전히 용납 될 수 없다"고 말했고, 엔화는 약 40분 후 1달러=149엔 수준에서 10분 만에 145엔 수준의 후반까지 상승했다.

요미우리는 25단기적으로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같은 국가 재정을 이용한 외환 개입을 끝없이 반복하기 위해서는 설명이 필요하다미국 금리 인상의 종착지가 보일 때까지 정부, 일본은행, 투기꾼 간의 인내 싸움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