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roversy over Korean 'shells' in Ukraine's 'large-scale 155mm artillery battle in winter'
우크라이나전쟁이 러시아가 보급 부족으로 철수한 드네프르 강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포병전이 겨울에 전개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미국이 200마일 중거리미사일 대신 50마일 포격전 지원을 시작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국방부장관이 한국 국방장관과 155mm 자주포 10만발의 우크라이나 지원 ‘비밀협약’에 대해 10일 보도했다.
영국 로이터는 “한국 국방부는 금요일 월스트리트 저널이 한국이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무기를 판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한 후 우크라이나에 주요 무기 공급국인 미국에 탄약을 제공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며 “국방부는 성명서에서 우크라이나에 치명적 원조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한국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미국의 155mm 탄약 재고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미국과 한국 기업 간의 탄약 수출 협상이 진행 중"이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어 한국 국방부가 "이것은 미국이 최종 사용자라는 전제하에 있다"고 밝힌 것으로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0일 이달 초 주한미군이 한국에서 보유하고 있던 포탄 재고를 미국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 예상되는 러시아의 군대 철수가 더 많은 우크라이나 전장 진격의 문을 열었지만 겨울이 다가오고 양측이 추가 무기, 탄약 및 인력으로 전투부대 강화에 따라 그 이상의 상당한 이득은 곧 올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면서 “은폐의 양이 줄어드는 얼음 속 겨울에 50마일 포격전이 서로에게 포병과 박격포를 던지면서 최전선은 강가에서 다시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11일 보도했다.
러시아가 헤르손 지역에서 전투가 오래된 병력을 신병으로 교체하며 드네프르 강에 걸려 보급로가 제한됐던 지역에서 철수했고, 미 국방부 장군은 “우크라이나 9개월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이 20만명 가량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고 WP에 말했다.
우크라이나를 지난달 방문하고 전쟁을 면밀히 추적하는 은퇴 호주 장군인 믹 라이언은 드네프르강을 건너는 우크라이나군의 주요 작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그렇게 하면 러시아 군대가 상당한 사상자 나올 것이라고 WP에 말했다.
전 미 육군 유럽사령관 벤 호지스는 우크라이나 지휘관들이 곧 러시아 군대가 압수한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자포리자를 밀어 붙일 것이고, 러시아는 강 너머 방어선을 강화함에 따라 지휘관이 전투로 단련된 군대를 남쪽에서 새로 동원된 병사로 교체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WP에 밝혔다.
그는 혹독한 겨울을 앞두고 전기에 접근 방해 전략이 러시아의 핵심 전략이며 강을 건너 진격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전술적으로 합리적이지만 훈련과 장비가 부족한 징집병은 그렇게 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신병들이 전선에서 교체 되며 강 건너에서 겨울 대비전에 대해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내년 여름 말까지 크림 반도 탈환에 대해 “그 임무는 미국이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보류해 온 장거리 포병으로 더 쉬울 것”이라며 “미국은 50마일 사거리 로켓포를 제공했고 우크라이나는 한반도에 배치된 러시아 군사 목표물에 도달 가능 육군 전술 미사일 시스템인 사거리 200마일의 미국 로켓을 요청했으나 바이든 행정부는 모스크바를 자극할 확대로 보고 지급을 거부했다”며 ‘한국 관련’에 대해 밝혔다.
러시아 군사전문가인 외교정책연구소 롭 리(Rob Lee) 선임연구원은 겨울전쟁에 대해 “추위가 차량과 병력은 휴대하는 일부 드론과 차량에 장착된 적외선 스코프로 감지 가능한 열 에너지가 나오고, 머리 위 은폐의 양을 줄여 잎이 없는 나무가 덮개를 제공하지 않고 참호에 숨겨진 발전기조차도 포병 공격 대상 식별에 도움 주는 열을 방출 할 것”이라고 ‘겨울 포격전’을 WP에 말했다.
그는 러시아 용병군에 대해 “우크라이나 남부에 정교한 참호 라인을 건설했으며 ‘용의 이빨’ 별명의 콘크리트 대전차 피라미드 장애물이 박혀 있다”며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인간 고통의 얼음 겨울에 서로에게 포병과 박격포 던지며 최전선은 강가에서 다시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군비청과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 35억 달러 수출의 1차 이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방사청은 앞서 K-9 자주포와 K-2 전차, FA-50 경공격기 수출 계약을 폴란드와 체결했고, 방위산업 수출 수주액은 역대최고인 170억 달러가 됐다.
폴란드에 수출한 한국 155mm K-9 자주포와 K전차, 경공격기는 미국 무기와 규격과 기본 장비가 동일하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 제공 정보에 추가 정보’ 질문에 “국가안보회의(NSC)가 밝힌 것 외에 새롭게 제공할 어떠한 것도 갖고 있지 않다”며 “우리가 가진 정보는 북한이 러시아에 상당수의 포탄을 은밀하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고, 우리는 그 상황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 답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마틴 메이너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위한 포탄을 미국에 판매하기로 했나’는 KBS 질의에 “우리는 생산 능력이나 재고에 관한 구체적 숫자나 일정 논의하진 않는다”며 “전 세계 동맹국 및 우방국과 마찬가지로 한국 정부와도 우크라이나를 더 잘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기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