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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원조의존 부채급증에 경제 40% 급락 외교종전 난항

김종찬안보 2022. 12. 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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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e’s economy plummets by 40% due to soaring aid-dependent debt

우크라이나가 전쟁 전부터 채무 불이행에서 부채 급증 사태에 전쟁으로 외국 원조의존 경제가 강화되며 경제가 40% 급감하고 외교로 종전이 난항을 겪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로 부터 독립 30년 동안 가장 크게 흔들리는 우크라이나 공공 재정은 미국, 유럽 연합, 개별적으로 기부하는 유럽 국가 및 기타 기부자의 지원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40분의 1을 차지하고 순항 미사일로 도시를 망치고 철강 제조 및 농업과 같은 주요 산업을 강타함에 따라 경제가 올해 약 40 % 축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전쟁 전 월 말 러시아 침공 전에 축적된 부채를 만기연장할 수 없어 채권 시장에서 돈을 끌어 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그 이후로 전쟁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채권 판매로 수집 한 것보다 약 22 억 달러를 더 지불했다고 NYT26일 밝혔다.

NYT는 이 기사에서 러시아 경제도 10개월 간의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방의 제재를 가하는 압력으로 무너지지는 않았다며, 앞서 5일자 기사는 많은 러시아인들에게 경제적 고통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리더십을 위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국내 압력을 피했다고 보도했다.

NYT5일자에 러시아 경제 변화에 대해 가장 극적 영향은 1천만 명의 러시아인을 고용하는 제조업에 있다이는 석유 가스 수출 의존 경제를 다각화하려는 푸틴 대통령의 야심 찬 프로그램의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이 그 노동자의 큰 비율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NYT는 이어 “ 전쟁 이래로 IMF는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전망을 두 번 상향 조정했고 정부의 예측과 유사하게 올해 국내총생산이 3.5% 감 할 것으로 예측했다이러한 하락은 전쟁 전 성장 기대치에서 크게 반전이나 2019년 미국의 제재 물결 이후 베네수엘라 경제 생산량이 두 자릿수 붕괴된 것과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고 밝혔다.

러시아  AvtoVAZ 계열사 Kamaz는 전쟁 후 프랑스 르노가 비운 모스크바 공장을 사용하여 소련 시대 자동차 브랜드 Moskvich Muscovite 등의 생산 재개를 발표했다.

러시아 자동차 판매는 3분기까지 전년동기대비 60% 급감이고 주된 이유는 러시아 산업이 서구 부품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에어백 없는 승용차 등의 특정 장치를 배제하는 방식으로 구 소련 경제를 재연하고 있다고 NYT5일 밝혔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26AP에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을 중재자로 유엔에서 2개월 이내 평화정상회담 원한다고 말했으나 유엔은 "사무총장이 과거에 여러번 밝혔듯이, 모든 당사자가 중재 원할 때만 중재 할 수 있다"고 이날 밝혀 외교 협상은 불발됐다.

27일 우크라이나 동부의 러시아 점령지 크레미나 시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설에서 크레미나에 "그곳의 상황은 어렵고 심각하다. 점유자들은 최소한 약간의 진전을 짜내기 위해 그들이 사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상당한 자원이다"자원 전쟁을 밝혔다.

미 버지니아 연구소(CNA) 러시아 연구 책임자 마이클 코프만은 우크라이나 포병 사용은 보수적으로 한달에 약 9만발"이라며 "그것은 지금 서구에서 누군가가 버는 것보다 훨씬 더 많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이 주식에서 나오고 있어 이는 저축 계좌 살펴보는 것과 같다. 나는 그들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들의 전쟁 노력은 기본적으로 외부 물질적 지원에 달려 있다"고 팟 캐스트에서 말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7일 전시 중 모스크바의 수입 감소를 위해 유럽연합과 G7 7개국이 선언 한 배럴당 60달러 원유 가격 상한선 지지 국가들에 대한 석유 수출금지법령에 서명했고, 수출 금지령은 2월에 발효된다.

AP는 서방의 가격 상한선 가격이 최근 몇 주 동안 러시아 석유의 국제 판매 가격보다 높기 때문에 푸틴 금지령 잠재적 영향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5일 베이징에서 ‘2022년 국제 정세와 중국 외교 심포지엄담화로 중국이 러시아와 전략적 상호신뢰와 상호이익 협력 강화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사태에 우리는 객관성 공정성 기본 원칙 일관되게 지지해 왔다. 미국이 완강히 중국을 주요 경쟁국으로 보고 중국에 대한 노골적 봉쇄와 탄압, 도발을 계속해왔기 때문에 중국 경제가 급락했다"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 폴란드에서 미 군용기로 방미해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JDAM유도폭탄과 패트리엇 미사일 등 185천만달러 추가 군사 지원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국가 예산 400억 달러에서 원조는 올해 2 24일부터 11 20일까지 10개월간 군사원조 인도적 지원 재정지원  915 달러 규모로 2.3배다.

재정 무상원조는 미국이 11 20일까지 1356천만 유로 규모(전체 중 75.6%),  우크라이나는 9 말까지 국가 예산의 55.8% 해외 재정 지원으로 충당됐고 미국 무상원조가 전체 자금의 4분의 1 차지한다고 코트라가 28일 밝혔다.

무기 지원은 미국 60.4%, 영국 10.9%, 독일 6.2%, 폴란드 4.8% 등에 한국은 미국과 폴란드에 연결됐다.<우크라이나지원 유도폭탄JDAM 한국전투기 적용, 폴란드 ‘수출’, 2022년 12월 24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