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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응징’에 외신들 ‘긴장고조’ ‘보복강화’ ‘군비증강’

김종찬안보 2022. 12.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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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Yoon’s ‘punishment’, foreign press ‘tension heightened’, ‘strengthening retaliation’, ‘military augmentation’

 

윤석열 대통령의 응징 보복, 우월한 전쟁 준비발언에 외신들이 긴장고조’ ‘적대감 고조보복능력 강화에 연 6.8% 증가 331조의 군비증강으로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29우리의 자유를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서 확고한 응징과 보복만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우리가 평화를 얻기 위해서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해야 한다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도발에는 반드시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야 한다. 상대에게 핵이 있든, 어떠한 대량살상무기가 있든 도발을 일삼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줘야 하고,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

한국 국방부 군비증강은 5년간 총 3314천억원(2,610억달러) 국방비 지출에 연평균 6.8% 증가이며 올해 예산은 546천억원으로 로이타가 보도했다.

한국 국방부는 보복 능력에 대해 "북한이 핵 공격이나 대량 살상 무기를 사용할 경우 북한의 주요 시설 파괴할 수 있는 보복 능력"이라고 성명서에서 밝혔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는 윤 대통령은 29일 북한 드론의 침입 이후 북한의 도발은 핵무기에도 불구하고 주저 없이 보복해야 한다고 말했다북한과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 관계는 수십 년 동안 험난했으나 지난 5월 윤 대통령의 보수 정부가 북방 라이벌과의 더 강경 노선을 약속한 이후 더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AP윤 대통령은 북한을 더 잘 감시하기 위해 더 강력한 방공망과 첨단 스텔스 드론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수요일 참모들에게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보복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것이 북한을 억지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또한 한국이 북한의 핵무기에 겁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김은혜 대변인은 전했다28일 보도했다.

AP는 이어 김정은의 성명은 이번 주 남한이 북한이 5년 만에 처음으로 국경을 넘어  드론을 날렸다고 비난하면서 라이벌 한국과의 적대감이 급격히 고조되며 나왔다. 올해 북한은 이미 전문가들이 무기고를 현대화하고 미국과의 향후 거래에서 영향력을 높이려는 시도라고 부르는 기록적인 수의 미사일 시험을 수행했다김 위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화요일 회의에서 국제정치와 한반도의 새로운 안보 도전을 분석하고 국익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대외관계와 적과의 싸움을 취해야 할 원칙과 방향을 명확히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했다.

요미우리는 <한국 북한의 핵 경보 방어 중기계획 ... 선제 및 보복 능력 강화> 제목으로 29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주에 북한은 핵탄두보다 훨씬 저렴하고 덜 정교한 무기 사용하여 많은 한국인들의 강철 같은 신경 흔들 수 있었다북한 드론에 대한 두려움은 부분적으로 남북 적대 행위의 오랜 역사에 의해 촉진되며, 남북한은 1999년과 2002년 해상 접전에서 충돌했고, 2010년 한국 해군 함정이 북한의 어뢰 공격이라고 부르는 침몰로 46명 선원 사망했고, 그해 말 북한은 한국 국경 섬(백령도) 로켓포 발사로 4명이 사망했으며 남한은 국경을 넘어 반격 공격 시작했다29일 보도했다.

NYT는 이어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한국이 월요일 국경을 넘어 북한 영공에 자체 드론을 보냈다고 밝혔다윤 국방부는 향후 5년간 43400만달러(500억원) 투입해 드론을 탐지 파괴할 무기를 만들 것이라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중에 서방 국가들의 무기 수요 증가에 한국 방위 산업이 최고의 무기 판매자이자 글로벌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가 제공됐다한국 방산업체들은 올해 해외 매출을 두 배 이상 늘렸고, 지금까지 가장 큰 무기 수출 계약이 폴란드와 여름 동안 체결돼 K2 전투 탱크와 K9 자주포의 첫 선적이 이번 달 폴란드에 도착해 듀다 대통령이 한국을 인기 있는 무기 빠르게 제공할 국가라며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빠른 전달을 환영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dpa통신은 올해 독일 무기 수출이 최소 835천만 유로(113천억원)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독일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다연장로켓, IRIS-T 방공시스템, 자주곡사포, 대공전차 등의 22억 유로 규모를 지원했고, 네덜란드 미국 영국 헝가리에 수출했다.

로이터는 한국 보복 능력과 군비증강에 대해 한국 국방부는 공중 레이저 무기 및 신호 방해기 개발 포함해 드론 방어를 개선 위해 향후 5년 동안 5,600억원 (44,126만 달러) 지출계획과 드론 능력을 3개 편대 확장할 예정이다더 많은 스텔스 제트기와 탄도미사일 잠수함 조달하고 로켓 요격하는 시스템 개발 가속화가 목표라고 밝혔다.

요미우리는 29“2023~27년 국방예산 연평균 증가율은 6.8%, 실현되면 27년간 국방예산은 76조원(79600억엔)에 달한다한국의 독자 방어체계인 3축제도는 선제타격체계 '킬체인'과 미사일방어, 대대적 반격 보복에 중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요미우리는 킬체인은 개발 중인 전술유도미사일 KTSSM을 전투에 배치하는 것으로 산비탈 터널의 미사일 발사장에 정밀 타격 무기라며 현재 40대의 함대를 보유한 20대의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추가되며 공격을 피하기 위해 재배치된 북한 미사일의 이동식 발사대(TEL)를 파괴하는 능력 향상이 목표이고, F35A는 북한의 방공망이 탐지할 수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요미우리는 대규모 반격 보복에 대해 김정은 총비서의 지하지휘소를 파괴하는 부대를 말하며 사거리 600km, 탄두 무게 6톤에 달하는 현무 5"로 밝혔다.